엄청 많은 동네 미용실이 있음에도 차 타고 옆 동네 미용실 다닙니다.
1년 전쯤 단골 미용실이 임신으로 문닫아서 갑자기 옆 동네 미용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뿌리염색과 커트를 하는데, 색이 차이가 나는게 보이는 겁니다.
맘에 안들면 담부터 안가는 성격이라 속으로 괜히 여기까지 왔다. 담부터 안와야지 하고 있는데, 저한테 시간 여유 있으시냐고묻더니 "죄송합니다. 밝기 조절을 잘못했습니다. 다시해드리겠습니다."라고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두피 클리닉 서비스 추가 후 재염색 했습니다.
리뷰 같은 거 다는 스타일이 아닌데, 리뷰에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있는 집이다. 라고 별점 5개 주고는 멀지만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짓 해명하는 곳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생각 나서 올려 봅니다.
멀리 강서구 까지 갑니다.
야한 옷차림의 원장님이 꼭 머리감겨줌,
너무 좋음
세븐 미용실 미용사 누나들이 7분정도
계셨는데 전부 미니 원피스에 허벅지
반이상 드러난 살스, 검스에 하이힐 샌들
신고 사춘기 남학생 존슨도 부풀어 딴딴하게
동네 중년 아재의 꼬추도 발기회생 순식간
이문동에서 머리하러 왔다는 지금은
환갑 넘으셨을 그당시 중년아재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 옆에 신생 미용실 자쓰리미용실은
부랄친구가 다녀오더니 그당시 15,000원
커트를 학원비 일부 띵까서 다녀오더니
여기 누나들 머리 감겨주는데 그 손길이
육감적이라 두피가 오르가즘을 느낀 두르가즘을
체험했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쿼쥬아마걸~~~
엄청 친절한 동네 미용실 가고 있어요
집에와서 내가 다시 다듬어야함ㅋㅋ
문맥속에 숨어있는 갑질
코로나로 인해 미용실에 가지못해서요
미장원이 그 한 집밖에 ㅜㅜ... 다른집 가고싶어도 갈곳이 없어요
2찍 새끼들 다시한번 미워집니다.
마눌님이 직접 해주십니다.. 파머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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