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멍뭉이들의 심정...[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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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멍뭉이들의 심정...[49]조회 24,474 | 추천 207 | 2022.07.18 (월)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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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나라를구한사람 - 가입일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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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16살이라고했던가? 새삼 그손님이
대단하게 보였음. 당연한건데..
근데 새끼때 귀엽다고 덥썩 키우다가 귀찮다거나 늙고 병 들면 버리죠..
진짜 버림 받은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 보면 마음 아픕니다
나이가 16살이라고했던가? 새삼 그손님이
대단하게 보였음. 당연한건데..
보더콜리 있어요!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반려자의 신체.정신이 온전한자가 키우길
지 개가 사람 아이들 물고 댕기는데
가족이라 말만하지말고
강아지 버리고가는 년놈들 많아요!
현생이 아니라면 후생에서라도..ㅉㅉ
저렇게 버리기 편하니 걸리지 않으려고 등록안하는거지....
우리 집 개는 내 자식과 마찬가지예요!!! 하...그럼 칩을 넣어!!
결혼도 똑같음 ㅎ...ㅜ
애초에 농장이랑 샵을 다 없애서 가격자체를 엄청 뛰워서 쉽게 못버리게 하던가
아니면 분양하는곳에서 1차 소유자로 분양되기전 동물을 각자 자기 소유처럼 한뒤에 분양하고나서 등록 소유이전으로 변경해서 모든 동물을 차량처럼 나오자마자 다 등록 추적,폐기,소유자 판별하게 해야함.
그리고 매년 접종,광견병,사망...등등 기록 다 꼬박꼬박 기록 다해야 제대로 키우고 안버리지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거짓말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동물단체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입 꾹 다물고 있는듯
주인이 뚜드려 패고 학대하는데도
주인이 오니 꼬리 흔들며 반가워 하더란....하~
냇가 다리밑에서 자기개를 대리고가
몽둥이로 때려잡아 토치로 털을태우는데
기절했던 개가 벌떡일어나 도망안가고
꼬리 흔들며 주인한테 다시갔는데
다시잡아 때려죽이고 동네아저씨들하고
보신탕해먹는거보고 큰충격받았슴니다
그뒤로 개고기도 안먹지만 자기개 잡아먹는
인간들 혐오합니다
키우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개인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잘 키울수 있습니다.
산책도 시켜야지, 병원도 가야지, 밥 줘야지, 분비물 치워야지, 놀아줘야지 등등이요..
개들에게는 너희들처럼 못난 주인놈도 세상의 전부란다.
이렇게 키울바엔 반려 동물 키우지맙시다... 사람이라면 말이죠.
내가 유기견주워다 맡기면서물어보니그러네
버리긴 왜 버려~
개는 자기탓만 한다고 해요.
내가 잘못해서 주인을 잃어버렸다고.
잘 따라갈껄... 그래서 거기서 꼭 기다리고 있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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