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냐는 그 쉬운인사도...
라는 노랫말인 윤도현 노래를 듣고 있다
술한잔해서 두서 없고
그래서 먼저 양해를 구한다..
글 잘 안쓰는데
쓰고 싶어서 쓴다
원래는 베스트글만 본다 ㅎㅎ
나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는 느낌으로...
쓴다..
어릴적에는 40대면 노약자석 앉아도 될정도로
커보였는데 이제내가 꺽였다.
그래서 인지 불안감만 커진다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았는데
불안하다...
도대체 정말 이해가 너무 정말 진짜로 안되는데
윤석열 후보가 지지율이 높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박형준은 부산이라 그런가 했는데
오세훈이 보고 충격이였는데
혹시나 다시 그런 결과가 나오더라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그렇다고 포기하는건 아니다..
난 공개적으로 이재명 지지자니까..
후배들한테 이재명 지지자는 샤이 지지자라고해서
놀랐다.. 정말 몇일전 처음 들었다.
그래도
반드시 투표는 한다..
극보수 부모님인데 어머님은 절반은 돌아선것 같다.
아버지는 그대로다...
어머님은 그래도 솔찍히 투표 어디하실지 모르겠다..
하고 싶은말은..
혹시나 윤석열이 되더라도 포기말자.
우리가 일제강점기에 처자식 뒤로하고 독립운동은못했어도
머라도 했을꺼라는 믿음으로 포기하지말자
40대가 1번 지지율이 높은건..
부동산 카페의 그것 처럼
이해는 가지만 안타까운 20대의 피해의식처럼..
우리 스스로를 위한 지지가 아닌건
우리가 더 잘 알고 있다..
이건 자신할수 있다..
그러니
더욱 정치에 관심갖고 주시하자..
썩어빠진 저 놈들이 잘먹고 잘살아도
도망치지말자
계속 지켜보자..
더 나쁜짓은 안하도록...
이재명이 불쌍하다..
정권이 오래되니...
모두를 헤어릴수 없고..
결국 불만이 있는 계층만 많아진다..
이게 가장큰 리스크 인듯하다..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의 원칙을 지키려는 모습이 안쓰럽고
답답할때도 있고 화날때도 있는데..
결론은 불쌍하다 그리고 미안하다
해줄수가 있는게 없어서..
그 인생철학에 참는게 보여서 안쓰럽고
미안하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민주당 개놈들..
욱하는거 보니 그만 써야겠다..
마지막으로..
노무현이가 대통령 되고 국민에게
본인을 지켜달라했을때
20대였던 나는 무슨 *소리인가 했다..
국가 최고 권력이....도대체.. 먼소리야..
2022년 뒤늦게라도..혼자 싸웠을 그분께 미안하다는말
하고 싶다 술김에라도..
그리고 부탁하고 싶다..
하나님 부처님 그리고 저승에 있는 노무현님
이건 아니자나요..
염치 없지만 도와주세요..
일기는 일기장에 적어야하는데
미안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민주화 운동 근처에도 못가봤지만
옳고 그름은 조금이나마 알게된 시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어떤 세대인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인정해달라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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