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외출하는 길에 전기자전거랑 사고가 났습니다

자전거 운전자분이 좀 쎄게 부딪히신거 같아서 바로 내려 다치신곳 있는지 확인했는데 괜찮다고 가실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나중에 문제가 될까도 싶고 제차량 범퍼 그릴 라이트 본넷 약간의 파손도 있어서 일단 보험사에 연락을 취하였고

영상을 전달하였습니다.

16년만의 첫사고라 어쩔줄몰라 일단 보험사에 맡긴 상태입니다.

(월)오늘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상대방분은 아무 보험도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몸이 아프시다고 하는데 아직 병원을 안가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 차량 수리부분은 자차처리 구상권청구 쪽으로 보험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렌트부분은 제가 보험에 렌트특약이 없어서 자기부담후 나중에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받을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일단 과실이 적용될거 같고 대인처리는 해줘야 할거 같다고 하네요

다치신분 걱정도 사실 안되는건 아니지만 당시 저 나름대로 바로 정지한다고 했는데도 과실부분이 생길뿐아니라

제과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 과실이 아닌부분에 대해서는  렌트하더라도 비용받지도 못할수 있다고 하니 렌트도 못하고 해서 아직 수리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경우 그냥 경찰서에 연락을해서 사고처리를 해버리는게 나은건지 그냥 보험사에 맡겨놓고 과실 나오는대로 받아들여야하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