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월 400에 용차 일 엄청하시던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걱정되더군요
어제 저는 병원다녀와서 초음파 보고왔거든요
아기집 보이고 5주3일 정도로 보인다고 설명듣고왔습니다
저는 말만 대기업이 회사다니고있습니다만...
세후 300정도고 5년차입니다
와이프 직장그만두면 외벌이가 되버리는데
저는 어떻게 감당해야될찌 35세 용차행님 글 보고 잠시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저도 서울 빌라 전세살고잇고 청약은 다 떨어지고
청약이 된다해도 대출금리때문에 이자계산기 뚜드려보니 장난아니더군요... 무시무시...이게 다 바지 똑바로 못입는 인간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솔이(태명 소나무처럼 튼튼하고 바르게 자라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기러 마음 굳게 먹고 살아볼려고합니다!!
34세인데 잘할수있겠죠...??
행님들 용기와 추천으로 베스트 한번 보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
철없이 놀던 친구들도 아버지가 되고 나선 달라지더라구요
전 미혼이지만 확실히
남자와 아버지는 다른것 같습니다.
행복 하실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뭐든 잘될거예요
이쁜천사가내려왔네요~~~~~~
산모아이모두건강하게아빠만나기를요~~
큰아이는 대학생되었고 둘째는 고등학생 되었구요 좋은집 좋은차 이런거 부부지간에 욕심만 내지 않으면 충분히 살수 있다고 봐요~ 작은거에도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다 살수 있습니다 돈 많이벌 생각보다는 부부지간에 대화도 많이 하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사랑 듬뿍 쏟아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이 월급 150만원가지고도 결혼하고 잘살고 있네요 아직 집도 없지만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혼자 아니잖아요.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
다 잘될꺼에요~ , 건강한 아기를 출산 하세요
추카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전 재산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딸 , 아들 낳고 외벌이로 살아왔지만 집사람이 집안 일이랑 애들 케어 잘해서 애들 대학 졸업하고 취업했습니다.
한눈 팔지말고 사랑하는 맘으로 열심히 하시면 좋은 날 올겁니다. 회이팅.!
저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두분 즉 아내분하고 불화만 없음 됩니다.
다들 넉넉한 형편아니어도 열심히 나누고 버티는 것만이 살길이네요~
순산하시길 바라요!!
올바른가장(아빠)자격으로 충분하다 생각되네요^-^
주위에 힘들어서 자식버리고 가정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내가볼땐 잘 해낼거라 생각하는데^-^
힘내세요 홧팅!
힘내세요
돈없이 행복한삶이 진짜아닐까요?
(모래는거니)ㅋ
솔이랑 솔이 엄마만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쭉 나아가시면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맞벌이 하다가 외벌이 되는 순간 막막하시겠지만 어떻게든 잘 살아갑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살아가는데 크게 지장 없었네요 ㅎㅎ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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