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지 2000년 초반에 조선 경기 호황하면서
난리 나고 세계1등먹고 했던시기가 있었죠
그떄 선주가 1000원에 발주를 줍니다
그때 100원에 하청주고 배만들었죠
지금은 선주가 1500원에 발주를 주죠(물론 선주가 발주수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근대 지금은 30원에 하라고 하죠
단가인상은 없어요 절대적으로
대기업 조선소 직영은 정리하고
하청이 다만다는구조죠..
100원에 발주주던시절에도 대기업은 50%정도 이익이 발생(현중 구매담당부장한대 직접들음)
30원에 주면 얼마나 많이 남겠습니까?
왜 하청만 죽어라고 일하고 190만원에
박봉으로 살아야합니까.
과거 호황기때 하청노동자 기량공 기준 월 400시간 가까이 일해서 연봉 5천 가지고 가는 임금을 받아옴
직영은 특잔업 거의 없이 10년차쯤 넘어가면
7천정도 가지고 감
그래서 일은 하청이 다 하고 돈은 직영이 벌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옴
그렇게 호황이 끝나고 불황기가 찾아오는데
하청 노동자는 죽어라 일해서 돈을 벌어가는
구조인데
불황기라 시간도 얼마 못하고 회사가 어려우니
동참해달라 반강제로 8년간 임금 30프로 삭감을
당함
직영노동자는 8년간 임금 동결
지금 하청 본공 기량공들 시급이 대략 11000원 됨
기본 근로시간이 209시간이니까
특산업 열심시 하면 280시간쯤 할 수 있는데
임금으로 따지면 세전308만원
세후로 따지면 270만원쯤 되겠지
참다 참다 못먹고 살겠으니까 삭감한 임금 30프로 되돌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하는데
언론은 교묘하게 조선소가 힘든데 임금 30프로나 올려달랜다 매도하고 있음
이걸 그동안 하청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판단을 해야할까
임금 30프로 인상에만 포커스를 맞춰야 할까
그리고 두번째 요구사항이 직영노동자들은
노조가 있어서 임금 교섭도 하고 어찌저찌
자기 밥그릇을 잘 챙기니
노조가 없는 하청노동자들은 통보식이야 보너스 없앤다 수당 삭감한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우리도 노조를 만들어서 직접 교섭하겠다는데
이걸 지켜보는 직영노조가 싫은거야
하청노도장 인력이 많으니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까봐
그래서 직영노조가 하청노조를 인정 못하겠다는
노노갈등이 생기는거구
금속노조가 하청노조설립 찬성으로 의견이 모아지니까
직영노조가 금속노조 탈퇴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거지
우리 보배드림이 노동자들에게서 추구하는 방향이 뭔지 생각해봐
동일노동 동일임금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거야
아니 노동자간에 신분 계급을 나눠서 차등 지급의 세상의 존속 유지를 바라는지
뭐가 공정한 세상인지 생각해볼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물론 불법적인 점거농성을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못들어주겠다는 정부나 회사나 직영노조 욕심이라게 대단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일단 추천은 눌렀음
말도 안되는 얼마준다가 아니구요.
어떤 기업이든 하청줄때 원가 산정방식이 있어요.
작업공수가 있고
안전관리비가 있고
사용자재비가 있구요.
기업이문이 있습니다.
대기업은 150원인데 하청은 30원에 공사
라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철판만 사급해주는대 입사초기에 단가가 1000원이였으면5년뒤 부도날시점에 단가가 절까지 내려왔엇죠..
왜냐.. 매년 단가 인하 조항이 있거든여..10%식 네고한다.
많이해야 조금남은 신기한 업계였습니다.
파업 손배소는 노조 파괴 공작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6천억 손배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경영진에 대한 배임 고발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어느편도 들기 어려운 문제...
그리고, 하청 노조가 원청의 6~70% 임금이라 살기 어렵다 하면서 200만원 받고 살아 어렵다고 하면, 원 노조는 300만원 받는다는 말이잖음? 그건 뭐, 많은건가요?
그리고, 원래 야근, 특근 수당 받아서 사는 직종이었잖아요?
토,일요일 1.5배 수당 받는거 힘들어도 그걸로 임금을 추가해서 더 받는 구조였을건테, 지난 십년간 어렵게 살다가 이제 배 주문 들어와서 열심히 일해보자, 특근으로 수당 땡겨보자, 이러고 있는데 뜬금없는 파업으로 그걸 못하게 된 사람들은요?
그래서 파업 반대 시위도 하는 사람이 있다던데요?
하청노조는 특근, 잔업 수당 안주고 일 시킵니까? 아닐거잖음?
그런데 더 달라?
조선업은 선금 받아 일하는 구조인데, 현재 후판 철강 가격 오르고, 유가 오르고...원가가 그렇게 올랐는데, 임금까지 올려줄 수 있는 구조가 되나요?
파업 반대 시위하는 사람 논리는 선가가 바닥일때 주문 받은거 빨리 일해서 쳐 내고, 선가 제대로 받은 물량 일하게 되면 그때 임금 올릴수 있는 구조니까 얼른 일하자는거 아닌가요?
파업으로 아예 일을 못하면, 회사에서 제때 일 못끝내서 배를 늦게 인도하면 페널티가 하루 0.3%씩 물릴걸요?
하루 배 인도일이 늦을때마다 60억이라는 거임..
그건 누가 책임지죠?
오히려 그렇게 했다가는 회사가 아작남...
과거 호황기때 하청노동자 기량공 기준 월 400시간 가까이 일해서 연봉 5천 가지고 가는 임금을 받아옴
직영은 특잔업 거의 없이 10년차쯤 넘어가면
7천정도 가지고 감
그래서 일은 하청이 다 하고 돈은 직영이 벌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옴
그렇게 호황이 끝나고 불황기가 찾아오는데
하청 노동자는 죽어라 일해서 돈을 벌어가는
구조인데
불황기라 시간도 얼마 못하고 회사가 어려우니
동참해달라 반강제로 8년간 임금 30프로 삭감을
당함
직영노동자는 8년간 임금 동결
지금 하청 본공 기량공들 시급이 대략 11000원 됨
기본 근로시간이 209시간이니까
특산업 열심시 하면 280시간쯤 할 수 있는데
임금으로 따지면 세전308만원
세후로 따지면 270만원쯤 되겠지
참다 참다 못먹고 살겠으니까 삭감한 임금 30프로 되돌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하는데
언론은 교묘하게 조선소가 힘든데 임금 30프로나 올려달랜다 매도하고 있음
이걸 그동안 하청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판단을 해야할까
임금 30프로 인상에만 포커스를 맞춰야 할까
그리고 두번째 요구사항이 직영노동자들은
노조가 있어서 임금 교섭도 하고 어찌저찌
자기 밥그릇을 잘 챙기니
노조가 없는 하청노동자들은 통보식이야 보너스 없앤다 수당 삭감한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우리도 노조를 만들어서 직접 교섭하겠다는데
이걸 지켜보는 직영노조가 싫은거야
하청노도장 인력이 많으니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까봐
그래서 직영노조가 하청노조를 인정 못하겠다는
노노갈등이 생기는거구
금속노조가 하청노조설립 찬성으로 의견이 모아지니까
직영노조가 금속노조 탈퇴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거지
우리 보배드림이 노동자들에게서 추구하는 방향이 뭔지 생각해봐
동일노동 동일임금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거야
아니 노동자간에 신분 계급을 나눠서 차등 지급의 세상의 존속 유지를 바라는지
뭐가 공정한 세상인지 생각해볼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물론 불법적인 점거농성을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못들어주겠다는 정부나 회사나 직영노조 욕심이라게 대단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대기업임직원들 말고는 걍 다 조졌습니다
좋빠가야죠...
하청노동자는 귀족노조가 아닌데 언론이 귀족노조로 몰아가고 있어요
10년 넘게 그거 받을거 미래가 보이면 빨리 다른 길로 갈아타야지..뭐든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 지는데, 공급이 적어지면 오르겠죠..임금도… 왜 아직도 그거 받고 일하는지 일해가 안감
수도권에서 노가도 뛰어도 일당 15만원은 받는데
아 집값은 서울보다 싸겠다
그렇다고 혈세 투입된회사을 그지경으로 만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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