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화단과 거리에는 알록달롱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그 꽃들의 영양분은 누가 주는가? 

식물들이 다만 물만 먹고 살지 못한다.

거름을 먹고 산다.

거름중에 최고는 똥이며,똥중에 최고는 인분/ 바로 사람똥이다. 

즉 꽃은 개똥을 주면 잘크며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화단에 개똥을 주는 것을 마치 팔염치범이나 되는 것처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은 밥을 먹고 식물은 똥을 먹는것이 세상 당연한 이치이거늘~ 어찌하야 꽃에게 거름을 주면 안된다는 것인가? 

똥냄새가 난다? 

그건 어디까지나 인위적인 기준일 뿐이다~

똥이 식물에겐 향기로운 음식이니까 말이다.

반대로 사람먹는 맛있는 음식을 누군가 싫어한다고 못먹게 하면 좋겠는가? 

우리나라가 미국사람 무서워서 고유의 보신탕을 먹지 말자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까? 

미국인이라면 똥구멍에 난 털까지 핥을 셈인가? 어찌 그리 주관이 없는가? 

식물이나 화단에 굳이 냄새나는 똥을 줄 필요가 있느냐? 

바로 그런 꽉막힌 생각때문에 전국의 사람똥은 모두 폐기처분되고 있다.

사람의 똥을 논밭의 거름으로 쓰게 되면 어찌 화학비료와 비교할 수 있으랴? 논밭은 기름진 옥토가 될 것이요,순수한 유기농 농작물인 것이다.

엄청난 비료값도 줄일 것이오, 방대한 사람똥 쇠똥 도야지똥 달구똥까지 ...

실로 엄청난 자원의 낭비인 것이다.

그리고, 과일 껍데기 씨앗도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그게 인천 쓰레기 매립지에 파뭍는다? 참으로 멍청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음식물 쓰레기야말로 아파트 화단에 좋은 거름이 된다. 가까운 공원이나 시청 정원에 뿌리면 식물에도 좋고 과일나무도 열리니 얼마나 좋은가? 

왜 우리는 똥이라면 질색을 하게 되었는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길에다 똥을 사라고해도 창피해서 싸지 못한다. 

오죽이나 급했으면 그런곳에다 실례를 했으랴? 그걸 왜 범죄로 신고해야 하는가? 

화장실에 자물쇠를 잠그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하잖는가? 

그만큼 우리나라가 배타적인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아닌가? 

이제 똥을 사랑하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똥을 재활용하여 국세와 자원을 아껴 발전하는 대한민국 만들어보자! 

최태국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