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2022.07.27 추가글 작성 링크)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5323151&pds=y
저는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 중인 올드카를 좋아하는 35세 남자입니다.
최근 올드카 전문 정비업체에 사기를 당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2022.07.25 19:33 사건요약)
* 차량 엔진 헤드에 문제가 있어 차량 수리를 맡겼고, 관련 수리 진행하며 다른 부분도 추가 정비를 요청했습니다. 수리에 필요한 모든 부품은 차주인 제가 전부 준비해서 함께 맡겼습니다. 그런데 의뢰한 정비는 하지도 않고 제가 맡긴 부품은 뒤로 빼돌려 해당 업체 네이버 스토어 팜에 판매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는 글 삭제.)
이후 아무리 많은 증거가 있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오는 태도에 진절머리가 나네요.
이런 짓을 한두 해본 것도 아닌 것 같고 자체 메뉴얼이 있다고 의심될 정도입니다.
"허위정비를 헀지만 공임은 그 어떤 업체보다 두둑히!"
"정비해달라고 전달한 부품은 빼돌려 네이버 스토어팜에 판매까지!"
제가 당한 내용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화나지만 업체를 상대로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증거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 정도면 왠만해서 소설 쓸 생각 않고 사과하고 보상해 주려 할 텐데
끝까지 정비 완벽하게 했다며 뻔뻔하게 나옵니다.
모든 실무를 다 보는 업체 대표 박 * * 가 처음에는 잘못했다고 시인했습니다.(녹취기록 있음) 그러다
다음 날 전문 경영인, 고문 변호사 언급하며 업체 측 정비 잘못은 없다. 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갈아타네요.
재밌는 건 업체 측에 잘못이 없다면서 보상은 제시합니다.
1. 잘못은 없지만 업체에 차를 보내주면 우리가 다시 수리해줄께~
2. 1이 싫으면 돈 백만원 돌려줄테니 먹고 떨어져~
그런데 그 조건이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비도 안 해놓고 부품 빼돌려 팔아먹고 저따위 보상안이라니요.
합의 못하겠다 하니 보배든, 카페든 공론화 시켜봐라 법적 조치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이렇게 비아냥대는 식으로 나옵니다. 하 진짜 열받고 억울합니다.
해당 업체 규모가 큰 편입니다.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업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해당 사건과 관련 된 내용 전문 (제일 하단에 증거사진 모두 첨부)
본문
2021년 5월 22일 본인 소유 95년식 BMW 5시리즈 E34 차량의 고장으로.
경기 용인시 * * * * * * * * 올드카 전문 정비업체 에 * * * * * 에 입고.
클래식카, 올드카 정비업계에선 큰 업체로 통하여 믿고 진행.
차량 엔진 헤드 손상으로 인한 엔진 온도 관리 불가로 수리 요청.
상기 작업 의뢰하며 타이밍 체인, 바노스 리빌드 등 추가 작업 요청.
수리에 필요한 모든 부품 및 케미컬은 직접 공수해서 업체 대표 박 * * 에게 전달. (사진 첨부)
작업 중 탈거 된 헤드에서 크랙 발견, 본인에게 재생 권유했지만 거절.
수입차 부품점에서 컨디션 좋은 중고 헤드 직접 구매 후 대표 박 * * 에게 전달.
작업 중간 차량 수리 관련 사진 받았으나, 정작 중요 사진들이 다수 누락.
6월 22일 차량 출고 차 해당 업체 에 * * * * * 방문
업체 대표 박 * * 가 엔진오일 팬 개스킷, 크랭크 리어 리테이너 본인에게 돌려줌.
크랭크 리어 리테이너는 엔진 탈거해야 교체 가능한 부품이니 수긍.
엔진오일 팬 개스킷은 작업량이 많고 해당 차량이 누유가 없어 작업 안 했다는 입장.
작업 중 고지도 아닌, 출고 날 현장에서 위와 같은 설명을 하니 매우 당혹스러웠던 기억.
해당 업체 용인, 본인 자택 남양주, 재작업을 요청할 경우 왕복 100Km를 다시 이동해야 함
업체 대표 박 * * 에 대한 믿음은 이때 깨졌지만, 내색하지 않고 출고를 진행.
부가세 포함 297만 원 견적 받고, 현금 결제 시 270만 원에 결제 가능하다 설명.(사진 첨부)
현금 지폐 200만 원과, 현금 계좌이체 70만 원 결제(직원 개인 계좌로 이체) 현금영수증 미발행.
출고 후 첫 주행을 하는데, 수리 전보다 차량 상태가 더 좋지 못한 느낌.
차량의 소음은 수리 전보다 더 커졌고, 출력은 이전보다 더 안 나옴.
추가로 타이밍 체인을 교체했음에도 늘어난듯한 체인 소리 지속 발생.
급가속 시 쇠 갈리는 듯한 드르륵 카르륵 소리는 수리 후 덤으로 생김.
수리비 270만, 부품비 약 140만 총 410만 원을 지출했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물.
실망스럽지만 주행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그냥 털어내고 운행하기로.
그렇게 차량을 수리하고 약 1년간 3000Km 정도 주행.
올해 6월부터 갑자기 차량이 60Km 이상 가속되지 않고, 악셀링시 커다란 부밍음 발생됨.
엔진 수리는 기존에 했기에 통상 트랜스미션 이상으로 판단, 며칠 뒤 근처 오토미션 가게 방문(오남리 리페어오토밋션)
결과 트랜스미션 정상 판정, 엔진 문제로 가속이 안돼 변속이 되질 않는다 고지 받음.
인근 올드카 전문 정비 업체에 방문, 이 업체 대표도 엔진 문제로 진단.(오남리 B1모터 정비소)
상세 진단 내용으로는 타이밍 체인 유격 및 틀어짐, 바노스 조립 불량 및 고장 정도로 보인다는 소견.
작업하게 되면 견적이 많이 발생되는 부위이므로, 기존에 수리 했던 업체와 상의 해볼 것을 권유.
며칠 지나고 본인 차를 수리했던 에 * * * * * 업체 대표 박 * * 와 통화.
수리가 잘못된 것 같다 접근하면 나올 반응이 뻔하기에, 차량 이상 문제만을 놓고 담백하게 설명함.
차량은 아직 보지도 않았지만 기계적 문제는 아니고 소프트웨어 문제라는 역시나 방어적인 답변.
미션에 트러블이 있어 림프모드 혹 안전 모드가 가동된 것 같다며, 인근 업체에서 ECU 초기화해보라 권유.
본인이 정비 쪽은 잘 모르나 해당 차량 림프 모드 및 안전 모드가 적용되지 않은 구형 차종임을 설명했으나 무시.
인근에 구형 차량을 진단할 진단기가 없고, 내키진 않지만 해당 업체에서 가능하다 하여 재방문 결정.
며칠 뒤 2022년 7월 4일 해당 업체 에 * * * * * 에 방문, 해당 차종 지원되는 진단기가 없다는 황당한 상황.
해당 진단을 하기 위해 왕복 100Km 거리를 이동했는데 몹시 화가 나고 짜증 났지만 내색 않고 추가적인 점검 부탁.
시운전도 해보고 육안점검도 해보았으나 별다른 문제점을 찾지는 못함.
차량을 두고 가면 알아서 진단해 보겠다는 설명에 차량을 놓고 귀가.
다음날 해당 업체에 연락하여 차량의 문제점을 찾는데 차도가 있냐 확인차 문의.
업무가 바빠 손데질 못하고 있다며, 내일이나 모레 중 차량을 상세하게 살펴보겠다는 직원의 설명을 들음.
그리고 다음날, 해당 업체 직원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 계기판 체크 엔진 등이 점등되지 않는다 문의.
체크 엔진 등 깜빡임 횟수로 차량 고장을 체크해야 하는데 기능이 고장 나 확인이 힘들다는 내용.
해당 차량은 유럽 버전 타입이라 체크 엔진 경고등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설명 후, 자료를 첨부해 주고서야 이해.
올드카 전문 정비업체에서 위와 같은 내용도 모른 체 본인에게 연락해서 문의한다는 것 자체에 신뢰도가 떨어짐.
더 맡겨봤자 원하는 해결책을 얻을 수 없을 것 같고 7월 6일 본인 차량을 돌려받기로 함.
7월 6일 오후 6시경 차량이 셀프로더를 통해 도착했고, 주차를 하기 위해 시동을 거는데.
블로워 모터 오작동으로 송풍구 바람이 상시로 작동됨. 다이얼을 돌려 Off 시켜도 먹통.
다행히 시동을 끄니 Off 되는 상황이라 마음을 쓸어내리고,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살펴보는데.
OBC라는 컴퓨터 트립에 시간, 날짜, 연도가 초기화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배터리 주변을 체크하니
배터리 +, - 단자를 분리하여 물리적 ECU학습값 초기화를 진행하려 했던 흔적이 확인됨.(통상 권장하지 않는 작업.)
근거로 배터리 주변에 캐패시터가 추가 장착돼있는데, 본인이 설치한 방법과 다르게 재 결합되어 있음을 확인.
고장난 부품은 히터저항으로 확인됐고, 약 1년전에 교체했던 부품임.
배터리 쇼트내며 순간전압으로 고장난거 같은데 따로 입증하기도 까다로운 부분이라 자비로 수리.
블랙박스 확인하니 해당 업체 입고된 다음날부터 송풍구 바람 고장을 확인.
이를 알면서도 차량을 본인에게 인계할때까지 설명도 해주지 않는 업체 마인드.
고장 진단을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혹 떼려다 혹 붙이고 돌아옴에 크게 회의감을 느낌.
이번에도 아무 말 않고 넘어가면 왠지 호구인증 같아 업체 대표에게 연락.
사정을 설명하고 "위 같은 일들이 발생했으면 차주에게 사전 고지 정도는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에
돌아온 답변이 "우리 직원들도 사장님 같은 손님 싫어해요."라는 업체 대표의 황당한 답변. 이유 중략.
더 말 섞으면 감정만 소모할 것 같아 대충 마무리하고 통화 종료.
7월 11일 지인이 소개해 준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도로**모티브 라는 업체에 방문하여 차량 점검을 의뢰.
차량의 가변벨브이자 출력에 필요한 부품인 바노스가 고장 났다는 진단을 받음.
해당 차량의 바노스는 2021년 6월 바노스 씰 2개와, 베어링 레이스가 교체되어 리빌드가 된 제품.
이 일을 계기로 당시 차량 엔진 수리가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이 맞는지 의문점을 가짐.
7월 14일 개인적 친분이 있는 BMW 서비스센터 메카닉의 도움으로 해당 차량 부품 교체 여부를 확인.
차량 점검을 시작하자 육안으로도 확인되는 엔진 블록 프런트 케이스 탈거 흔적 없음을 확인.
프론트 케이스를 탈거하지 않았다는 것은 의미하는바가 상당히 큰 부분.
타이밍 체인과, 타이밍 체인 가이드, 타이밍 체인 텐셔너, 크랭크 리테이너 씰을 교체하려면 선행돼야 하는 작업.
해당 부위 관련 모든 부품들의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함.
위 내용만으로 허위정비를 주장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어 직접적인 물적 증거를 찾으려고 노력.
헤드커버를 탈거하자 타이밍 체인 각인이 전달했던 새 제품과 다름을 확인 (사진 첨부)
해당 업체에 정비 부품을 전달하기 전 고화질로 저장해놨던 부품 사진이 있었기에 확인이 됨.
정말 실망스럽고, 화가 났지만 바로 연락을 취하지 않고 추가 증거물이 더 있는지 살펴 봄.
해당 업체 에 * * * * * 에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차량 부품도 함께 판매하는 것을 확인.
교체가 의심되는 부품들의 품번을 넣어 검색, 이내 충격적인 검색 결과물을 확인.
수리를 의뢰하며 직접 전달했던 본인의 타이밍 체인, 타이밍 체인 가이드 등을 판매 중.
타이밍 체인의 포장상태 라벨링 위치 모든 것이 동일, 더 충격적인 것은 타이밍 체인 가이드.
BMW 서비스센터에서 발주를 넣으면 해당 부품에 차대번호 뒷자리 7자리를 Dealer notice : GK6527* 식으로
포장지에 라벨링을 새로 함. 검색해서 찾은 타이밍 체인 가이드에 본인 차대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됨. (사진 첨부)
해당업체 네이버 스토어팜에 버젓이 판매중인 제 부품입니다.
해당업체 네이버 스토어팜에 판매중인 제 체인가이드..;;
결론
위에서 한번 언급했지만 현재 해당 업체는 제게 2중 1택을 요구합니다.
1. 정비에 잘못은 없지만 차량을 보내주면 해당 내용과 관련해 다시 깔끔하게 정비를 진행해 주겠다.
2. 차주가 지원해 준 부품대 조로 100만 원을 돌려줄 테니 끝내자.
이렇게 황당하고 뻔뻔한 협의안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사기를 쳐놓고 인정도 하지 않는 업체에 재작업을 위해 제 차량을 돌려보낸다?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제가 지원해 준 부품대 조로 100만 원을 환급해준다고요? 누굴 거지로 봅니까? 100만 원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그 업체에서 작업했던 내용 믿을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처음부터 다시 정비해야 합니다.
적어도 제가 결제한 공임 전액과, 부품대는 기본 환급을 해주고, 추가 손실에 대한 보상을 논해도 모자랄 판인데
사기를 쳐놓고도 자기네들은 1도 손해 보고 싶지 않다는 협의안에 혀를 내두릅니다.
적어도 사기 치다 걸렸으면 사과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고 진심으로 미안하면 최대한 차주 입장을 고려해
적당한 보상금액을 책정해 보려는 노력이라도 해야죠.
해줄 수 있는 협의안이 이 2가지인데 이중 고르던가~ 맘에 안 들면 공론화하던~ 고소하든지 해라?
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인데 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후기 꼭 남기겠습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방송, 뉴스, 기사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leejbking@naver.com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ㅡㅡ*
저새끼 빵에 넣기만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감빵가야지...
세무조사도 좀 빋고...
올겨울 차가운곳에서 지내게 해주세요ㅎ
그동안 얼마나 해먹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폐업하는 그날까지 고통을....
와.. 이런것들도 어디가서 대표님 소리 들으면서 성공한 사회인인척 집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남편 아빠인척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업체인지 다 뽀록나서 주변인들한테 다 까였으면 좋겠다!!
보는 내가 다 전투력이 상승하네!
저라면 눈뜨고 코베였겠네요. 그래서 뭐든지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한가 봅니다..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실력은 구멍가게 수준인가?
지금까지 얼마나 해먹었을지
잘해결되길 응원합니다
공임비대부분 현금받고 카드하면 눈치보이고 뭔놈의 고객이 을이되는곳이 많은게 차정비,튜닝바닥임
얼마나 사기를 자주 쳤는지 그대로 파는것보면 나오지않을까싶네요
한두번일까??
멀쩡한 벌브도 갈게만드는 그냥 쓴웃음짓고 갈았었는데
지 부모 장기까지 꺼내다 팔 놈들이네.
저 차주 저렇게 가짜로 수리된 차 타고 가다가 사고나던 말던 신경도 안쓴다는거 아님?
개쓰레기들이네.
그나저나 저는 36운용중인데 34 너무 이쁘네요! 저 이쁜차를 나쁜놈들..
꿀꺽 하는 쉐키들 정말 많음... 좀 따지려면 수입 똥차 타는 주제에 이런 양아치스런 눈 빛도 보여줌,..^^
금액은 무조건 현찰가라 말하고. 부품은 국산보다 허접하고 싸구려 에프터 쓰는 애들 넘쳐남...
찔리는 놈들 많지...... 세무조사로 좀 털어볼 필요가 있다.
쓰레기 업체는 사라져야죠
방송도타고 쓰래기업체 망하길 바라겠습니다
이건뭐 한두번 한 업체는 아닌것 같고 작성자분 증거수집 잘하셨습니다.
의심쩍은 고객은 많이 계셨겠지만 증거있는 고객이 없었겠죠.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이제 밟혔네요.
업체대표 형사처벌 받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대하는걸보니
저런일 한두번이 아닌듣하군요
해당업체 작업차량들 다 뒤져봐야할듣 ㅋㅋㅋㅋ
작업전에 사진 찍어놓길 잘하셨네요
뒤통수 제대로 치네요
진짜 댓가 톡톡히 치루게 해주고싶네요,,
1. 우선 현금영수증 미발행으로 신고 넣으세요. 10만원 이상 현금은 무조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하게 되어있습니다.
2. 어차피 재작업 해야 할 상황으로 보여요. 재사용 가능한 부품빼고 재작업시 필요한 가스켓류와 케미컬류에 대한 보상을 함께 요구 하세요.
3. 너무도 당연하지만 270만원은 전액 환불 요청 하시고요. + 가스켓류 케미컬류에 대한 부품값 보상을 요구 하세요.
4. 교환했다고 하고 빼돌려서 네이버 스토어팜에 팔려고 올려놓은 부품들에 대한 증거는 다 있으시네요. 경찰에 사기로 신고를 하십시요.
5. 요건 좀 애매한건데 지금 정비명세서 상에 프런트 케이스와 엔진오일팬 탈부착에 대한 청구는 없어보여요. 이 부분은 고소가 성립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6. 아마 3급 부분정비 허가 업체 일거 같은데요. 엔진도 내리지 않았고 딱히 불법 정비로 보이는 작업내용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저나... 그 와중에 차 머찌네요...
3대가 먹고 살 만한 돈을 축적했을 듯
꼭 응징하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한두번이 아닐것 같은데?
다른차는 문제 없을까요?
업체 이름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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