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이곳에는 사회초년생들이 거의 없겠네요
수정 전 글에는 모든 내용을 쓸 수 없어 일부 내용만 기재하였고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는데요
현재 시행사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기관의 답변을 받은 상태라서 앞으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댓글이 있으면 참고하려고 했는데
다들 인생 선배님들이셔서 그런지 저 같은 경험들은 없으신가 봐요
이 글을 쓴 의도는 무지했던 저 같은 사회초년생들이 저와 같은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으나
긴 글로 인해 의도가 잘못 전달되는 것 같아 수정하고
추후에 글은 지우겠습니다
댓글은 본인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서에서 보고 싶지 않다면 얼굴 보고 못할 말은
이곳의 댓글창 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도 하지 맙시다
글에 담긴 내용 이상으로 앞서 지레짐작으로 추측하여 논점을 흐리지도 말아주세요
인터넷 상이라 모든 내용을 적을 수는 없습니다
타 사이트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커뮤니티라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 이성적인 댓글을 기대하고 글을 썼으나
나이와 지성이 꼭 비례하지만은 않다는 점 깨닫고 갑니다
구두 계약은 효력이 없으니 시행사는 분양 상담을 과장해서 진행해도 되는 현실이네요
그리고 홍보, 상담 내용과 다르게 지어지더라도
특약사항에 설계변경 동의 조약을 넣어 놓고
계약만 시켜 놓으면 책임지지 않아도 되니까요
높은 복층 높이가 메리트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고
보인다고 했던 호수공원은 보이지도 않네요..
구두로만 설명했던 부분은 계약서에 적혀있지 않으면
아무 효력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부동산 계약은 전적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한 측면이 많다는 것도요..
이것도 경험이겠지요
<이를 계기로 깨달은 인생교훈>
정말 이 세상은 눈 뜨고 코 베이는 무서운 세상임을 배웠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믿지 못하고
끊임 없이 의심하며 방어적으로 살아가게 될 거 같아요
퍽퍽한 삶이 되겠지만 그래야 제 자신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내가 마동석님처럼 생겼으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요런 생각도 가끔 하네요
서글픈 생각이 많이 들고 마음이 너무 힘든 요즘입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길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화장품이나 주름제거 등등 장비? 전자제품?? 등등 큰효과 없지요.
건강식품 광고 보세요. 다 효과 없다고 식약처등에서 공지하지요??
물론 법적으로 돈을 돌려받을수 있는 증거가 있거나, 위법사항이 있다면 돌려 받으면 되지만,
여기서 그런 억울한 부분과 문제를 공론화 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계약해지의 이유가 다만 층고때문만을 아닐껍니다.
2년전의 부동산 시장하고, 지금의 부동산,, 특히 오피스텔은.........
잘 마무리하시고, 손실 최소화 하시고 정리정돈 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