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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마음 참 살갑네요
마음의짐 백만원에 비우면 괜찮을것 같네요
이해득실보단
저런 낭만이라는게 있었음.
저게 설사 호구 잡히는 일이라 해도... 그냥 믿어주고, 덮어주는...
요즘은 그딴게 얄짤없는듯...
뭔 염치로 저런짓을 하느냐느니,
저것도 사기를 목적으로 하는 짓 아니냐느니...
저 남자는 결혼하고 나서도 퐁퐁남으로 살거라느니...
이젠 이런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음.
진짜 서로 좋아했다면... 아무리 과거형이라도, 믿어준다는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건데,
요즘 시대엔... 그런 여유조차 사라진듯함.
650원에 목매는 놈들아~
전여친중 저렇게 연락오면 개같앗던년 두명빼고는 저도 줄듯합니다.
아진짜~~ 내감동 돌려 주십쇼~
왜구인가?
저는 ㅠㅠ
오죽하면 연락했을까 싶기도하고...
전화해서 만나서 사정들어보고.
사정도 해보고
빌려줬을 아니 그냥 줬을것 같으네요,
여자는 추억을 기억속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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