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노무현 동영상관련해서 한겨레에 칼럼이 올라왔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51418.html
내용은 전작권도 없는 우리는 미국의 승인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는 불쌍한 처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노무현의 전작권 회수주장은 자주권을 위한 모 그런 훌륭한 행위다 그런 내용의 주장..
그래서 한국좌파들은 도대체 지지를 받을 수 없는 것이지요. 밑에도 노무현의 그런 행동을 찬양하는 글 올라오고.. ㅉㅉ
얼핏들으면 맞는 얘기 같지요. 자주권 가지겠다는데 모가 잘못된것이냐. ㅎㅎ
이번에 연평도건 보면 분명히 북한에서 도발징후가 포착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비안하고 있다가 얻어맞은거지요.
천안함사건도 그렇습니다. 사건터지고 난 뒤에 군에서 모라그랬나요. 서해로 침투하는 잠수정 찾기가 실제로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군에서 제대로 대비안하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이런 국지적도발에도 제대로 준비하고 대응하지 못하는 군인데, 미국이 뭘믿고 전시작전권을 넘겨줘야 할까요?
일본신문의 한국군이 뜻밖에도 약하다 이런소리에 창피해해야지 전작권이 없어서 보복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런소리 할 땐가요?
이런 작은거부터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서 신뢰를 쌓은다음에 전시작전권이든 모든 요구하는 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상식 아닌가요?
아니 할수있는 것 조차 제대로 못하면서 전시작전권이 없어서 제대로 보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노무현이 잘했던거다 ㅎㅎㅎ
그럼 이렇게 군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맨날 얻어터지는 결과는 어떻게 된걸까요?
노무현과 김대중이 친북하면서부터 아닙니까?
김정일에 돈주고 얘기하다보면 화해협력하고 금방 이라도 통일될거같은 분위기조성하면서 군의 기강을 풀어지게 만든것이지요.
미국과 친미기득권세력의 음모로인해 여태 통일이 안된것이니, 남북이 대화하고 미군을 몰아내면 평화통일에 자주국방완성이 될거라는 그들만의 꿈을꾼거자나요.
결과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침몰, 북한 핵개발이자나요. 군의 기강해이는 덤이고..
대체 지난 10년간 북한이 바뀐게 뭐가 있나요?
그래놓고, 노무현의 전작권 회수는 정말 잘한것이다 이렇게 찬양하는 소리나 해대고..
이러니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냐구요.
맨날 조중동 조중동 입에 달고 살면서 국민이 기득권에 세뇌당했다는 자기들 합리화나 하고 있고..
기득권의 오바질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주제넘은 참견을 하다가는 노무현꼴난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꾸욱~
제가 문제삼고싶은 부분은 언론조작입니다.
기자들의 연출이나 소설쓰기는 당해본 사람만이 알지요. 저도 비슷한 경험 몇번 해봤구요.
안상수가 자기가 찾아내서 이거 포탄이네 한게 아니라 옆에서 포탄이라고 누가 말해주고 장관출신이 거들어 줬다면서요.
게다가 다른 주위사람들은 암말안하고.
물론 안상수의 착각도 문제되겠지만, 더 중요한것은 여럿이 하나 바보 만들어 놓고 자기들은 잘못없다는 듯이 싹 빠져서 욕하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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