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하네요
10년전 양 엄지발가락 내성발톱 자가치료
발톱을 들어서 성냥개비 박아넣고
일주일 생활하여 괜찮다가
제가 손톱 발톱을 바짝 짜르는 습관이 있는데
실수로 오른쪽 엄지발톱을 깍다가 끝부분을
뽑아버려서 현재 이지경이네요
네일샾에서 붙인 치료스틱이 밑에 염증이 부어오르면
밀어내서 탈거가 될만큼 염증이 심한데
아무래도 병원을 가야할지 병원을 간다면
피부과 정형외과 어디를 가야할지 아님
네일샾을 다시 가야할지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여기 한번 알아보세요~ 실력이 좋은듯해요
동네 클리닉 외과갔는데 걍 아무렇지도 않게 마취하고 뽑아줍니다
ㅜㅜ 떠올리고싶지 않은 기억이네요
하지만... 그담날과 그 담날 소독할때가 훨씬 더 아팠습니다
거즈 떼내고 알콜솜을 핀셋? 으로 잡고 이물질
끼면 덧난다고 신나게 헤져어 버립니다...
고통스럽습니다...
마취할때가 젤 아프고요 주사바늘을 발가락에 찔러넣어서 ㄷㄷ
발톱을 2~3미리정도 길게 잘라내버리고 아물때까지 붕대감고 항생제 먹으면 1주정도되면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첫날~이틀째는 진통이 우리하고요
일주정도되면 괜찮았던것 같아요.
일주간 다리삐면 깁스하고 신는 신발 신다가 크록스 신고 다녔네요. 염증심해지기 전에 시술받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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