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눈팅만 하는 40대 아재입니다.
아주 옛날부터...갈라치기??대립???등등...
경상도 & 전라도
북한 & 남한(대한민국)
남자 & 여자.
이제는 2030 & 4050인가요?
2030 폄하하거나 4050 늙다리 아재 꼰대등등..
이게 전부 다 그들이 원하는 모습아닐까요?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거 아닐까요?
이번 대선에서도 그랬잔아요.
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가깝게는 아는 동생 조카 형님 삼촌일 수도 있구요.
4050 세대분들은 2030때 반항하는 행동 안한분 있나요?
왜 다들 서로 욕하기 바쁜거죠?
조금 더 상대방에 대해 이해할려고 하질 않아요.
4050 아재들은 2030 욕만 하고 그 걸로 끝인가요?
2030 동생들은 4050 꼰대라고 무시하고 끝인가요?
누군가의 잘못된 선택(개인 의견)으로 나라가 개판 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번 대선때 윤석열 안찍으면 개새끼라고 하는 분(저 보다 형님)도 있었구요. 지금은 저 정도로 미친놈인줄 몰랐다 하지요.
이제는 서로 욕하지 말고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30도 지금 나라가 정말 잘못되어 가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근데 옆에서(4050) 좆도 모르는 것들이 어쩌고 저쩌고..하면...저 같아도 반발하고 승질 나겠지요.
모든것이 2030의 잘못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앞서 달려간 4050의 잘못도 있습니다.
4050의 생각이 꼰대라고 하지 마세요.
경험은 무시 할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서로 욕할때가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쪽발이 놈들이 하던 짓과 똑같은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열시켜서 싸우게 만들고..또 분열시키고..싸우게 만들고...
가끔 게시판 보면 밑도 끝도 없이 2030 욕하는 글이 보입니다.
그냥 욕만 하지요.. 다 니들 때문이다. 라고..
그럼 무엇이 달라지나요?
밑도끝도 없이 2030 때문이다 하지 마시고 그들의 의견을 물어보세요.
서로 욕하는 글 보이면 이거 먼가 선동당하는 느낌?
이번 이태원 사고도 같은 패턴입니다.
어느분은 촟불집회도 참여안하면서 이태원 놀러가서 사고당했다.2030 이기적이다.
어느분은 정부와 서울시에서 관리못했다 등등...
다 생각이 다른 거지요. 내 의견 내 사상을 상대방에게 이해시켜야지요. 왜 욕만하나요?
말해서 안듣는 다는 말은 하지 말자구요.
이태원 사고가 2030이 잘못해서 일어난 것인가요?
2030은 그들만의 문화를 즐긴거겠지요.
제가 10대 20대일때 어른들이 이해 못한 것처럼 지금 4050도 이해 안하려는 건 아닌가요?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030 탓할 때가 아닙니다.
모든 2030이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4050이 꼰대가 아닙니다.
서로 욕할때가 아닙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답답해서요.
Ps. 4050 형님 동생분들.. 다들 어렸을때 경험해봤잔아요. 어른들은 왜 그럴까 라고.
이제 그 위치에 와보니 알겠더라구요.
제가 어렸을때 4050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어서 지금 우리가 4050이 될수 있었잔아요.
이제는 우리 4050이 더 희생하고 노력하자구요.ㅠㅠ
우리 동생들(2030) 생각이 없지 않다는 걸 믿어주세요. 그렇게 믿고 싶구요.
우리 싸우지 말고 욕하지 말고 같이 노력해봐요. 지금 2030이 4050이 되었을때 어떤 생각을 할지....
서로 다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갈라치기?
2030 욕하려는것도 아니고
지금 사고 관련해서 영상 떠도는걸 보고 욕할걸 욕하는거지
없는거 만들어서 욕하나요?
현실을 보세요
일반화하는게 문제 라는거지요.
님 말씀처럼 2030욕하려는거 아닌거 압니다.
공감합니다
이번 건 뿐 아니라, 때로는 모종의 세력이 국민들을 어떻게든 단합못하게 하려고 대립구도를 만드는게 아닌가 싶고 실제로 휘둘리기도 많이 휘둘리는것 같습니다.
2030/4050 이나 성별/지역 등등 싸잡아 얘기 하는건 개인적으로 가당찮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