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초5학년때 와이프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저는 초혼이었고 집안반대가 심했죠
올해 대학교 졸업반인데 취업을 해서 수습생활을 시작했는데 어제 술한잔 하고 제가 전화를 했나봅니다
큰아들 보고싶다고 했다는데 기억은 없네요
자고있는 사이 이렇게 카톡을 보냈더군요
방황이나 사고 한번 안치고 잘 커준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
아들 친구들이 새아빠인데 아빠 아빠하고 그렇게 살갑게 대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그랬다네요
객지에서 사회생활하느라 더 자주 못보겠지만 지금까지 해 왔던것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묵묵히 견디어내시면 잘 키우셨네요.
서로 그마음 변치않고 행복한 가정이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초등학생때 지금의 아빠를 만났어요
저희 아빠도 초혼이셔서 집안의 반대가 심했었거든요
아빠와 첫만남때를 아직도 기억해요
지금도 저에겐 친아빠와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친구들이 왜 아빠와 성이 다르냐고 물을때마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잘 얘기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작성해주신 글을 보며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이셨을지
아드님이 저렇게 좋게 성장할수있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ㅎㅎ..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묵묵히 견디어내시면 잘 키우셨네요.
서로 그마음 변치않고 행복한 가정이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보람 있으시겠네요.
행복하세요~
가족 모두 이렇게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정말 잘 키우셨네요.
이 글을 보며 전 반성부터 하게 되네요.
행복하십시오.
그 마음을 아드님이 느끼고 마음을 활짝 열었나보네요
행복한 가정 항상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반듯해보입니다.
아들의 글에서 아빠가 아들을 키우면서
기울였을 노력과 관심 사랑 그리고
노심초사하며 마음졸였을 지난날이 그려집니다.
사위 삼고싶을 정도로 잘자란듯합니다.
저는 애둘있고 지금 와이프는 초혼에 어린신부였는데....
요즘은 중딩들이 된 아들딸이랑 새엄마랑 엄마엄마하면서 셋이서 내험담하고 맛난거 해먹고하는 모습들보면 대단하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하고...
저도,님도 복받은것같네요ㅎ
아버지 힘내세요!
아들도 멋집니다
엄지척~!!!
행복하세요
어엿하게 잘 키우셨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행복 하시길
멋지게 키우셨네요!
이분 진짜네요
아버지와 아들
찐이십니다
저도 초등학생때 지금의 아빠를 만났어요
저희 아빠도 초혼이셔서 집안의 반대가 심했었거든요
아빠와 첫만남때를 아직도 기억해요
지금도 저에겐 친아빠와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친구들이 왜 아빠와 성이 다르냐고 물을때마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잘 얘기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작성해주신 글을 보며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이셨을지
아드님이 저렇게 좋게 성장할수있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ㅎㅎ..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자식농사 백점 드립니다
훌륭한 아버지 밑에 훌륭한 아들~~
보기 좋네요
아드님 크게되실겁니다.
아빠가 든든힌시겠어요
부럽습니다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이런 맘 변치 않고 행복하시길~^^
남의 아들 인데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ㅋㅋㅋㅋ
잘키우셨네요!
아들이 새아들이 아니듯....아빠도 새아빠가 아닙니다.
그저 아빠와 아들인듯... 아니 아주 멋진 아빠와 아들!!
아드님을 훌륭하게 키우신것이 느껴지네요
반듯한 아들을 키우셨네요. 멋진 부자십니다!
아버님도 잘 키우셨고 아드님도 잘 컸고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어머님도 분위기를 잘 이끄셨나봅니다
세상참 착한아들이내요~~
먼저 떠난이가 아빠되고
뒤에 온자가 아들된듯...감동임
오늘은 행복합니다^^
세상 누구 부러울 것 없는 아빠 와 아들입니다
부럽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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