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차 없을때 초고속 크루징을 자주 하는편입니다. (후륜 200마력)
과속하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Y영역대로 초고속 항속주행하는데 직전 끼었던 S1EV01은 Y영역의 초고속 코너주행에서도 잘 버텨주고 불안감이 없었는데
뒷타이어만 S1EVO2(255-18-35, 휠은 원래쓰던휠 그대로 BBS RS-GT)로 바꾼후 초고속 코너링이나 일명 칼질에서 종전에 전혀 느끼지 못했던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초고속 코너링에서 지긋이 스티어링휠만 살짝 돌려주면 요동없이 차선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빠져나가던 곳이 타이어 하나 바꾸니 똑같은 상황에서 차선 제대로 물고가는것도 버겁네요.
느낌상 그런걸거야 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조용하고 승차감 좋은것과 좀더 쫀득한느낌? 말고는 1보다 좋은점을 전혀 찾지 못하겠습니다. 배수성 좋은거는 저에겐 크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 ...
고속 코너링 안정감이 050A>>>>S1EVO>>>>>>>>>>>>>>>>>>>>>>>>>>>>>>>>>>>>>>>>>>>>>>>S1EVO2로 느껴지는데
미쳐불겄네요 ㅜㅜ 타이어에 글자 지워진지도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하....
아주 고성능차량 아닐바에는요
공기압 한번 체크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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