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라를 위해서 고민을 참 많이 했다는 흔적을 남겼다.
이것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토론을 봤던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신뢰라는 희망을 남겨주었다.
그러나 이번 단일화로 인하여
그가 가진 지식은 단지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이였고,
그런 지식을 가진 자들이 언제든지 자신의 유익에 따라
나라마저도 팔았다는 기억을 소환시켰다.
상대방의 무시하고 멸시속에서도
나라를 팔았던 지식인들은 자신의 안위와 보장만 생각했던 것이다.
안철수가 리더가 되고 나라가 흔들리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는 고뇌에 찬 결정이라며
일본과도 단일화를 할 것이고, 중국과도 단일화를 할 것이다.
그가 내세운 단일화에 국민은 없다.
철저하게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 것이 그의 기쁨인 듯 싶다.
안철수! 당신은 잠재적 매국노의 가능성이 너무 짙다.
그 동안 조금이나마 가졌던 당신을 향한 연민을 오늘부로 버린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윤도리가 퍽이나 하겠다..
윤도리에게 약속은 개나 줘버리는 아무것도 아닌 공수표일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