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투브에 떠서 잠깐봤었는데..
오늘 티비에 나왔길래.. 근황보니..
아직도 어린.. 23살 인데....
항암치료중인 4살짜리 아들을 키우는중....
남편도 동갑이었는데..
너무 철이 없어 결국.. 이혼 했다고.
23살에 애기 보는것도 능숙했고..
속이 매우..깊어보였다....
무엇보다 어린애기가..항암치료라니.. 보는내내 먹먹....
내가 저 애기엄마보다 나이도 더 많은데..
철은 왜 내가 더..없는것만같던지. ㅠㅠ
이른나이에 잘한건 아니지만 한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엄마라는 이름의 위대함에.. 감동을..
부디 애기도 빨리 낫고..
잘자랐으면 좋겠다.
애기가 넘귀엽게생겼다..
모자가 씩씩해서 금새 나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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