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안좋은데..
어쩜 개개인의 자유이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많이 대중화가 되어있어 찬반론이 많을듯하다.
금연정책. 난. 일단 찬성하는 편이다....
오래..폈던건.. 아니였지만....
백화점 알바다닐때..
스트레스 받으면 노래를 듣곤 했는데.
그때 친구가 담배를 권해줘서..
그때 약 2년 남짓 펴봤다. 2년밖에 안됬지만....
그땐 워낙 술자리도 좋아해서ㅠㅠㅠㅠ..
언니오빠들과 술자리까지가면..
하루 흡연량이 엄청났다ㅠ
그렇게 반 꼴초처럼 피다가..
약 일년동안 엄마와 합가를 하면서..
엄마와 진짜 많이 싸웠다....
딸의 흡연을 누구보다 싫어하시고 힘들어하셨기에..
속상해하시며 우시는것도보니..
정말 처음에는 진짜..진짜 어렵게 끊었고..
그뒤에도 참 유혹이 많았다ㅠ..
그렇게 우여곡절 일년반을 끊고..
다시 자유의 몸이 되니..
이번에는 다른 문제로 스트레스가 오자 또 담배를 한달정도 다시 찾게 됬었다.(이땐 전자담배)
그리고서 어느날 똑같이 다시 연초를 피려는데..
속이.. 너무 역해서 필수조차..없었다..
결국.. 두번의 실패끝에..
그뒤로는.. 쭈욱~~ 금연에.. 성공했다!!ㅎㅎ
물론. 담배는 개인의 자유는 맞다.
하지만 그만큼 몸에 치명타인것도 확실하다.
예전에 나도 짝사랑했던 혹은.. 교제했던.. 사람이
흡연할때마다 그렇게 걱정되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엄마께서 나땜에 우시는 모습을보고.. 많이 죄송했다..
많은분들이.. 본인과
본인을 사랑하는 & 본인이 사랑하는사람들을 위해서..
금연에 필히 성공하셨으면..좋겠다!!
금연하시고 늘..건강하세요~~^^
+지금은 담배..대신.. 엄마께서 보내주신..
영양제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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