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수입차괜찮은 매물 개인 직거래 구입하려던 찰나 약속날까지 다 잡아논 상태인데 갑자기 문자와서 몇달전에 중고엔진 스왑한걸 얘기 못했다고
합니다 하,,, 차는 정말 맘에 드는데 스왑했다고 하니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엔진상태괜찮을걸 스왑했다고는 하지만 저는 이게 문제삼으려고 하는게아니구요 첨에 차 출고당시 엔진과 관련되고 연결된 부품들이 딱 맞아야 하는데 스왑했다는건 엔진룸안에있는 모든 부품들을 한번 도려냈다는 것과 같은데 잡소리및 각자부품 제자리의 이질감이 분명 없지않나 싶거든요
횐님들은 어떻게 생각듯세요 차는 멀쩡한데 중고엔진(10만키로이하) 스왑했다 구입한다 vs 안한다
당장 업어오려 생각했는데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찝찝한것도 사실이구요 엔진 스왑 이거 괜찮나요 별문제되는거 아닐까요
엔진 스왑한 공업사는 믿을만한 공업사이더라구요 의견좀 주세요
보증이 살아있다면.. 모를까..;;
당연히 설레고 기분이 좋아야지~ 찝찝함이 든다는 자체가 벌써 답이 나온듯
다른차종 높은성능 혹은 높은 배기량으로의 엔진 교체튜닝을 스왑이라고 하죠
글만보면 그냥 기존 엔진이 맛가서 오버홀된 중고엔진을 교환했다는걸로 이해되는데
키로수가 많은데 엔진교환한거면 오히려 환영할 일이죠
같은 차종같은엔진이라면 전 괜찮다고봅니다 그냥 엔진만 바뀌었지 엔진룸 레이아웃이나 주변부품이 바뀌진 않았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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