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4일 업무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위치는 서서울 톨게이트 지나 수원,원주방향으로 가던 도중 19시 24분쯤 1차선의 트럭이 비상깜박이와 경적을 울려서
조심한다고 트럭쪽만 보고 가다가 트럭 바퀴 바로 옆으로 무언가가 보여서 오른쪽으로 틀고 가는데 정작
제 차선에 낙하물이 떨어져 있는건 못보고 그대로 낙하물을 박아버렸습니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밟아서 타이어 터졌는줄 알았습니다.
갓길에 차를 대고 내려서 보니 바닥에 PC본체가 4~5개 정도가 떨어져 있었고
1차로에서는 차들이 밟고 또 밟아서 피씨가 완전 분해되서 지나갈때마다 잔해물 튀는소리가 나더군요.
저 말고도 1차로로 지나던 제뒤를 따로 오던차들도 낙하물을 치고 갔는데...
제가 갓길에 세운 100미터 앞에서 비상깜빡이 켜고 내려서 차 확인하고 그냥들 가시는것 같습니다.
차에 별 이상이 없었나 봅니다.
제차만 범퍼가 아작나고 범퍼 밑 엔진커버도 깨져서 엔진카버가 땅에 닿더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형님들 도와주세요.
참고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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