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64만대의 차량을 소유한 4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신형 모델이나 최신 모델들이 오히려 이전 년식이나 전세대 모델보다 더 문제 많은 엔진과 변속기, 오류를 일으키는 첨단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차량 제조사가 새로운 기술을 차에 적용하게 되면서 종종 발생하는데, 지난 10여년간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연비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변속기를 많이 도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컨슈머 리포트의 데이터 총괄 계장인 Anita Lam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8단과 9단 그리고 CVT 변속기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많은 차량 소유자들로부터 고장이나 변속품질 문제에 관한 이슈들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변속기를 가진 모든 차량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변속기가 새로 적용된 첫해에 나온 차량들의 경우 조사에서 상당수의 불만제기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연구에서 확인한 것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로운 또는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시스템들은 오디오, 전화, 네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거나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조사 결과 첫 해 출시된 모델에서 특별한 변경 사항이 없는 다른 년식의 모델들에 비해 2배 정도 문제가 발견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놀라울 것도 없이 전반적으로 새로운 모델은 이후 나오는 업데이트가 되거나 개선된 모델들에 비해서 더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됩니다. 새로운 모델들에는 아직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은 더 많은 구성품과 기술적 접근들이 포함되기 때문이죠. 이런 신규 모델들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이 안정되고 개선되기까지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는 2~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문제들이 꼭 출시 첫 해에 다 드러나는 것은 아니고 2년 이상 지나며 서서히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첫 해 출시 차량만 문제점이 많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여 테스트를 함에도 불구하고 왜 자동차 제조사들은 신모델을 출시하기 전에 더 많은 버그들을 잡아낼 수 없는 것인지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컨슈머 리포트의 차량 테스트 과장인 Jake Fisher씨는 말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프로토 타입 차량을 가지고 테스트를 합니다. 하지만 대량생산된 실 모델과 다양한 범위의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드라이빙은 신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특성과 횟수를 증가시키게 되죠."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게 된 또 한 가지는 일부 브랜드는 문제점을 파악 후 빨리 개선작업에 착수하여 그 다음 해 모델부터는 제기되는 불만건수가 급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브랜드들도 있어 신뢰도 뿐 아니라 자체적인 로드테스트에서의 퍼포먼스, 소비자 만족도, 전면 충돌 예방 시스템의 가용여부 그리고 가능하다면 독립적인 충돌 테스트 결과까지 반영하여 아래 추천하는 모델과 추천하지 않는 모델을 아래 리스트로 제시하였습니다.
향상된 신뢰도로 새롭게 추천하는 모델들
Audi A3, Chrysler Pacifica, Ford F-150, Mercedes-Benz S-Class, Ram 1500, Volkswagen Golf Alltrack, Volkswagen Passat
하락하는 신뢰도로 더 이상 추천하지 않는 모델들
Acura MDX, Buick LaCrosse, Cadillac CT6, Cadillac XTS, Chevrolet Camaro, Chevrolet Corvette, Chevrolet Cruze, Chevrolet Equinox, Chrysler 300, GMC Acadia, Hyundai Tucson, Mazda CX-9, Mazda MX-5 Miata, Mercedes-Benz GLC, Nissan Maxima, Porsche Cayenne, Subaru Impreza
그렇다면 얼리 어답터로서 후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참아라
새 모델 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구입하고 싶다면 2~3년을 기다리십시오. 신모델을 최초로 구입한다는 것은 불완전한 기능을 가진 차를 타게 되거나 서비스센터에 맡겨져 탈 수 없는 차를 가지게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철 지난 모델을 구입하라
은퇴를 앞두고 있는 모델은 새로 출시되는 모델보다는 신뢰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리스를 고려하라
최신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차량에 문제가 많은 경우 인수하지 않고 반납 후 다른 신규 차량으로 다시 리스를 진행함으로 늘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가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4. 브랜드 신뢰도를 확인하라
최고의 자동차 제조사라고 해도 종종 골치덩어리 차량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차량과 관련된 여러가지 데이터를 안다면 당신의 공포는 줄어들겠죠. 컨슈머 리포트의 점수는 오너들이 가장 높은 그리고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브랜드와 모델을 알 수 있게 해 줄겁니다.
신뢰도 높은 차량 TOP 10 (상위 순위일수록 신뢰도 높음)
1. Kia Niro
2. Subaru BRZ/Toyota 86
3. Lexus ES
4. Lexus GS
5. Audi Q3
6. Toyota RAV4
7. Lexus IS
8. Toyota Prius V
9. Toyota Prius C
10. Infiniti Q70
신뢰도 낮은 차량 TOP 10 (하위 순위 일수록 신뢰도 낮음)
1. Chevrolet Camaro
2. Mercedes-Benz GLC
3. Jaguar F-PACE
4. GMC Acadia
5. Fiat 500
6. Ford Focus
7. Ford Fiesta
8. Volvo XC90
9. Cadillac Escalade
10. Tesla Model-X
아래는 조사 대상 브랜드와 차량들을 아시아, 유럽, 미국 브랜드로 구분하여 각 브랜드와 그 브랜드 산하의 차종들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들에 대한 자료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떠오르는 아시아 브랜드
2017 Toyota Tacoma
토요타
토요타는 5년 연속으로 신뢰도 1위의 위업을 달성하며 신차 신뢰도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토요타 내에서도 지적할 차량이 있는데, 바로 Tacoma 픽업 트럭입니다. 2016년 신형 모델 발표시에도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었는데, 2017년에도 여전히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어 토요타 렉서스 차량을 통틀어 유일한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차량이 되었습니다.
기아
기아는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2단계 뛰어올라 3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니로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아 차량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차량은 신뢰도 평균점을 받은 소형 SUV인 스포티지였습니다.
스바루
스바루는 신형 임프레자가 평균이하의 낮은 신뢰도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5단계 상승하여 6위를 차지했습니다. 토요타 86과 함께 개발된 후륜구동 스포츠카인 BRZ는 이번 조사에서 공동으로 최고 신뢰도의 신차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다른 개선된 차량으로는 스포티한 WRX/STi가 평균이하의 신뢰도에서 평균 신뢰도로 상승하였으며, 작년 Legacy와 Outback이 미드사이클 업데이트 동안 약간의 신뢰도 문제가 발생했었지만 올해는 모두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피니티
인피니티는 기존 모델들이 어떻게 브랜드를 끌고 갈 수 있는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표본이라 하겠습니다. Q70과 QX50같은 구형 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신뢰도를 유지하며 인피니티 브랜드가 한 단계 더 신뢰도 등수를 오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하지만 신형 Q50 세단(인포테인먼트 문제)과 QX60 SUV(CVT 문제)는 도입초기부터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문제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 두 모델은 평균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혼다
혼다는 모든 모델이 평균 혹은 그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줌으로써 올해 한 단계 상승된 신뢰도 순위를 보여주었습니다. 혼다는 Civic의 실내 전자장치의 버그 대부분을 해결하였으며, 이러한 개선이 Civic과 엔진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유하는 신형 2017 CR-V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CR-V는 평균 신뢰도를 훌쩍 상회하는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신형 Ridgeline 픽업은 첫해 발생하는 소소한 이슈들로 평균 신뢰도를 받아 이전세대 모델에 비해 하락한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현대
현대는 3계단을 내려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신형 Elantra(국내명 아반떼)는 평균 신뢰도 이상의 점수를 받았지만 Tucson은 새로운 7단 DCT 변속기의 문제점 때문에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닛산
닛산은 평균 이상의 신뢰도로 개선된 인기있는 알티마와 평균 신뢰도로 개선된 패스파인더 SUV 덕분에 신뢰도 순위가 2단계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이 두 모델은 2013년에 런칭했던 모델들인데, CVT 변속기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몇 년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맥시마와 센트라는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마쯔다
마쯔다는 기본적으로 6단 자동 변속기와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신형 CX-9은 오너들이 제기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신형 4기통 터보엔진의 문제들로 평균보다 훨씬 낮은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Miata 또한 평균 이하의 신뢰도로 떨어졌는데, 컨버터블 탑과 수동 변속기 문제가 그 이유였습니다.
아큐라(혼다의 럭셔리 브랜치)
아큐라는 올해 급강하를 하여 전체 브랜드 랭킹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하위권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런칭했던 RDX만이 평균 이상의 점수를 보여주었으며 그 이외의 모델들은 모두 평균이하점을 보여주었습니다. 9단 자동 변속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TLX를 괴롭히고 있는데, 이 변속기는 또한 MDX가 2016년 페이스리프트 될 때 추가되었으며 SUV의 신뢰도를 평균 이하로 떨어뜨리는 장본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ILX의 경우 오너들은 전력 공급장치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문제들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버티고 있는 유럽 브랜드
2017 Audi Q7
아우디
아우디는 작년 달성했던 4위의 위치를 잘 수성하고 있습니다. Q7과 신형 A4세단은 모두 평균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BMW
BMW는 4단계를 뛰어올라 올해는 5위의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모델들이 평균 혹은 그 이상의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2017 E클래스는 출시하는 첫해 평균 신뢰도를 훌쩍 뛰어넘는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S클래스는 결국 평균 신뢰도까지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 런칭한 GLC는 평균 이하의 신뢰도로 추락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이슈는 후진시에 들리는 브레이크 소음과 신형 9단 자동 변속기의 소소한 변속 문제입니다. E클래스도 이 9단 자동 변속기를 채용했지만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 것을 보면, GLC가 처음 9단 변속기를 적용하며 쌓인 여러 노하우의 수혜를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폭스바겐
Golf 패밀리가 평균 이하의 신뢰도에 머물렀지만(단, Golf Alltrack은 평균 신뢰도), Passat는 평균 이상의 신뢰도로 개선되었습니다. Tiguan Limited라고 팔리는 이전 세대의 Tiguan은 평균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볼보
볼보는 최악의 신뢰도를 보여주며 신뢰도 낮은 차량 3위를 차지한 XC90 덕분에 순위권 바닥근처에 머물렀습니다. XC90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문제 발생률은 컨슈머 리포트 조사중 최악이었으며, 데뷰 당시 말이 많았던 Ford/Lincoln의 MyTouch 시스템 만큼이나 높은 문제 발생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추락하는 미국 브랜드
2018 Jeep Grand Cherokee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
크라이슬러는 작년보다 10단계를 상승했지만 라인업에 단 2가지 모델만이 있었습니다. 신형 Pacifica 미니밴은 약간의 변속기 문제가 있었지만 평균 신뢰도를 보여주었고, 계속 보통의 신뢰도를 보여주었던 300은 올해 평균 이하의 신뢰도로 추락했습니다.
Jeep은 초기 생산되었던 Cherokee를 괴롭히던 변속기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Grand Cherokee와 Renegade는 여전히 평균 이하의 신뢰도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결과 이 모델들에서 매년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Dodge 모델 중에서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이지 않은 유일한 차량은 Grand Caravan입니다. Journey는 해당 클래스에서 신뢰도와 경쟁력이 모두 떨어지는 모델입니다. Charger와 Challenger는 작년에 비해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am 1500 픽업은 평균 신뢰도로 개선되었지만 2500과 3500 대형 픽업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닥에서 올라올 수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Fiat는 오직 500 한 가지 모델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밖에 없었고, 브랜드 평가를 위해서 최소 2가지 모델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규정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브랜드 순위에 포함시키지 못했습니다.
포드/링컨
포드는 7단계를 뛰어올라 브랜드 신뢰도 15위를 차지했습니다. F-150 픽업트럭이 평균 신뢰도로 회복했지만 몇 년째 지속적으로 최악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포드 차량인 Focus와 Fiesta가 변함 없는 클러치와 변속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여전히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사에 응답한 일부 오너들은 Fusion에 적용된 신형 Sync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Lincoln의 경우 MKZ 세단이 평균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MKC와 MKX SUV는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전반적으로 GM 산하의 브랜드들은 올해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뷰익을 제외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하위권 그룹에 속했습니다.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된 뷰익조차도 지난해 보다 5단계 추락하여 8위를 차지했는데, 신형 LaCrosse가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며 데뷔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ncore의 경우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Cascada와 중국에서 생산된 Envision이 보여준 우수한 신뢰도 덕분에 뷰익은 겨우 10위권 내에 턱걸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의 경우 신형 Bolt(국내명 쉐보레 볼트 EV) 전기차가 평균 이상의 신뢰도를 보여주며 쉐보레 차량 중 가장 신뢰도 높은 차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Volt(국내명 쉐보레 볼트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작년 데뷔당시 평균이상의 좋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던 크루즈가 올해에는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Camaro와 Corvette 스포츠카 또한 토크 컨버터에 대한 불만으로 평균 이하로 추락했으며, Colorado와 Silverado 1500픽업 그리고 대형 트럭 기반의 Suburban과 Tahoe SUV 또한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유지했습니다.
GMC와 캐딜락은 순위표의 바닥을 깔아주었습니다. GMC의 Acadia는 평균 이하의 낮은 신뢰도를 보여주며 데뷔하여 신뢰도가 낮은 신차 10위권안에 포함되었는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관련 문제 뿐 아니라 구동장치, 전력공급장치, 공조장치 관련 문제 또한 보고되었습니다. GMC의 픽업과 대형 트럭기반의 SUV는 여전히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신형 SUV인 2017 XT5를 포함하여 캐딜락의 전 모델은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Escalade는 계속 거친 변속감과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탓에 신뢰도가 낮은 신차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최초로 Tesla Model S가 평균 이상의 신차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Model X가 여전히 평균 이하의 낮은 신뢰도를 보여주며 이번 연구 조사에서 가장 신뢰도가 낮은 신차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타 브랜드
알파 로메오, 재규어, 랜드로버, 제네시스, 마세라티, 미니, 미쯔비시, 스마트 브랜드는 관련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신뢰도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참고 : 컨슈머리포트 >
미국의 소비자 조사결과가 시장 환경이 다른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생각과 선택과 반드시 일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차량과 브랜드 신뢰도에 대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되기에 차량 구입시에 한 번쯤 살펴보고 갈 수 있는 자료라 생각됩니다.
640,0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400,000명의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이니만큼 실제 느끼는 개인적인 경험과 다소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충분히 신뢰도가 높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현명한 소비자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수입차 게시판에 올린다는 걸 자유게시판에 올려 수입차 게시판에 다시 게시합니다. 자게에 올린 글에는 벌써 댓글이 달려서 못 지우고 여기 다시 올립니다. 죄송~^^;
실상 일본 닛산보다도 못한놈들인데 이거보니 더 기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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