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전동 킥보드 와 사고 났던 운전자 입니다...

참 심난한 한주 네요...

낮에 경찰서 갔다와서 까지는 좀  마음이 좀 편안해 진듯 싶었는데

오늘 가계 영업중 피크 타임에 2번 연락이 오시더군요

전 연락처 이름 알려 드린적 이 없는데

아 사진 찍어 가셧지요...

댓글로 알려주셔서 지식인에 올리신 글도 오늘 확인 했구요

오늘 2번 전화 하셧서 친구가 확인 하고 문자 메시지 도 오늘 확인했네요

제가 글에 제 입장대로 말했을 수 도 있겟지요

그래서 전  일요일 월요일  2일간 잠두 못잤구요

블랙 박스 영상 계속 보면서 확인 하구 아... 그래두 차량과 부딪 쳐서 술 깨고 아프 지 않을 까 걱정 하구

최대한 사실 대로 말하면서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했는데

오늘  친구때문에 본 문자 메시지를 보고

작년 10월 말부터 오픈한 가계에서 처음으로 깡소주  병나발을 마셧습니다

열심히 살아 오셧겠죠

제 친한 친구 들이 저한테 머라고 하시는 지 말씁 드릴까요

병신 호구 새끼

돈 빌려주고 못 받아

수쉐프로 일하면서 쉬는날 집에 와서 친구들하구 술마시다가

부르면 택시비 5만 원씩 쓰면서 쳐가서 다음날 대신 일해줘

대리 기사분이 차문 긁혔는데 그냥 보내

이 세상에 열심히 않사시는분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제가 오늘 문자 메시지 본게 참!!!  다행 이라고 생각 하셧으면 합니다

저 가계 하면서 오늘까지 3일 쉬었구요

주방일 많이 해서 겨울 되면 추운날 아침에 한번씩 손가락 이 않 구부려 집니다

제나이 25살에 이태리 icif  서류 합격 하고 나서  기분 좋다가

거기 등록금 하고 돈들어 가는거 보구 포기한 이후로  10년 만에 기분이 참 뭐 갔네요

절대로 이번에 병신 호구짓 않할 꺼구요

저분 글 가서 댓글 자제 부탁 드리겟습니다

아이나 부인은 잘못 이 없으니까요...

그리구  본인이 쓴글 지우시면 되게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