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곤이 호빗들 뒈진걸로 착각하고 오크의 머리를 발로 차는 장면
존나 딱딱한 소품이여서 발가락뼈에 금이 감
너무 아파서 울부짖으면서 주저앉은건데 촬영 당시에는 저새끼 연기 잘하네ㅋㅋ 라는 반응이였다고 함
우르크하이역의 엑스트라가 실수로 금속칼을 던짐
본능적으로 좆됨을 느낀 아라곤이 긴칼로 쳐냄
로한사람들의 피난준비장면
소품팀이 실수로 깃발을 잘못 묶어서 바람에 날아가버림
찍고보니 몰락해가는 로한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느낌이라 그대로 사용
반지의제왕 마지막전투 장면
군인들에게 연설하고 뒤돌아보는 장면인데
갑자기 말이 지랄을 함
존나 멋있어서 그대로 진행함
영화소품 체인갑옷, 투구, 판금갑옷을 진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라곤이 걷어찬것은 진짜 철로 만든 투구였죠.
발꼬락 뼈만 뿌러져서 다행인듯.
안보게 됐음
엉덩이가 아플 정도로 너무 힘들었음
막판에 처자 치마가 펄럭이는게 뒷바람도 불긴 한건 같은데...
영화소품 체인갑옷, 투구, 판금갑옷을 진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라곤이 걷어찬것은 진짜 철로 만든 투구였죠.
발꼬락 뼈만 뿌러져서 다행인듯.
반지의 제왕 소설 팬들이 영화로 나온다니까
역사적인 전투씬에 나올 수 있다고 엑스트라로 지원해서 비용 많이 아낀데다가
아예 고증에 맞춰서 개인장비 직접 만들어올 정도여서 ㄷㄷㄷㄷ
로한 기마대 돌진 장면 찍으려고 공모 했는데 개인말 가진 사람중의
로한의 기마대 역할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두달동안 촬영장에서 숙식하면서 말들과 혼연일체가
되서 진짜 웅장한 기마대 질주를 보여줌요 ㅋㅋㅋㅋㅋ 다들 미침
안보게 됐음
엉덩이가 아플 정도로 너무 힘들었음
막판에 처자 치마가 펄럭이는게 뒷바람도 불긴 한건 같은데...
앞에서 뒷쪽으로 바람이 불죠
왼쪽 깃대도 그렇구요
하지만 오른쪽 깃대가 날라가고
그 이후 치마도 뒷바람으로 붑니다
바람이 돌고 있다는 거죠
20년이 넘어가는데도 위화감이 안 느껴지는 영화.
한국 감독들의 시나리오에 헐리웃의 자금력과 기술력 이건 딱 되는 거거든...
넥플리스 에서 조금씩 보여 주고 있잖아... 한국 감독들 배우들 헐리웃 진출 격하게 응원 합니다.
정리 잘해놨던데
두개의탑 마지막 전쟁장면 다 촬영해놓고 마음에 안들어서 재촬영했다고 들었는데 ㄷㄷ
단검쳐내는 장면 진자 리얼하다 생각했는데 리얼이었다니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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