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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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간이 댓글 달며 서식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제가 영상 모자이크 할 줄 몰라서 일단 한문철 변호사님에게 문의한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한 변호사님 동영상 공유해도 되겠죠?? (문제가 되는 거라면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위 영상은 지인의 사고로 3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580 (온천마을 아파트 앞 삼거리입니다.) 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파란불에 직직 중, 비보호 좌회전 차량에 의해 충격 당했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처럼 조금 서두른 점은 인정하나, 

언덕길 지나 바로 교차로가 있어, 언덕길 끝나기 전에 신호등은 보이나 언덕길에 올라와서 해당 차량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블랙박스는 시야가 운전자의 눈높이 보다 높아 좀 더 빨리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도로 경사가 꽤 있습니다.)

현재 사고 진행 상황은 한문철 변호사님의 명쾌한 말씀처럼 100:0으로 처리되면 좋겠으나,
지인 보험사 측과, 상대방 보험사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입장입니다.
보험사 의견 : "비보호 좌회전은 무조건 8:2다. 100:0은 나오기 힘들다." 

어제 지인 보험사 측과 통화하면서, 
"확정된 과실 [ 2 (지인): 8 (상대방) ]에 대해 인정 못한다. 상대방 과실 100이 맞는 것같다. 이 부분에 대해 상대측 보험사에 전달 바라며, 상대방이 인정 못할 시 분심 위 거치지 말고 바로 소송 가 달라."
위와 같이 전달하니, 소송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가해자와 가해자 측 보험사가 인정해야 바로 소송 갈 수 있고,
인정 못하면 분심 위를 거친 후 소송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맞는 소리인가요?? 

혹시, 소송을 가지 않고 100:0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절실합니다.
소송이 불가피하다면 소송을 할 생각이지만, 웬만하면 그전에 끝내고 싶습니다.
사고 이후, 안하무인에 아무런 조치 및 사과조차 하지 않은 가해자 태도가 너무 괘씸하고,

(지인은 통원치료 중이나 가해자는 현재까지 입원 중이라 합니다.) 
우리 쪽 보험사 태도도 너무 괘씸해서 정 안되면, 보험사를 통한 소송 말고 개인 소송으로라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소송까지 가지 않고 끝낼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에 대해 형님들의 도움 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만약 소송이 진행되어 우리 측 보험사에서 상대방 보험사 쪽으로 소송할 때, 
그냥 맡기기엔 불안한데 이럴 때 지인이 그 소송에 함께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글이 너무 두서없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