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고민하다가 자랑해 봅니다....ㅎㅎ
저희 어머니가 최근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과
컴퓨터 문서작업 관련 자격증 2개 따시고.
이번에 더 안정적이고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하셨습니다.
다소 늦은 나이에도 출퇴근하시면서.. 동생 챙겨주시면서..
이것저것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딱 지금 제나이가 어머니가 절 가지셨을 나이인데..
전 크게..이뤄논게..없네요
(씁쓸) ..
감성적인것과 외적인 부분은 엄말 참 많이..닮았는데..ㅋㅋ
끈기와 학구열은.. 동생이 대신 닮아가서..
지금까지.. 딸둘 직장 공부만.. 신경쓰시느라....
꾸미지도 않고 바쁘게 살아오신게..
존경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안쓰러워..보였던....
아무쪼록 저와 달리..
훌륭한분이 저희 어머니이심에....감사할 따름입니다..ㅎ
어머니께서 어디에 본인얘기 하시는걸..일절..
싫어하셔서 허락받느라ㅠ
**진짜 어머니 자랑은 너무너무 해보고싶었습니다..**
쉬는날인 오늘도 시험보러 가셨습니다..ㅠ
울엄니도 공부못하신게 한이되서
요즘 열심히 한글공부하러 다니십니다
전 공부쪽은.. 끈기있게 못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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