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지지 했든 간에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신 분들 모두
국민다운 국민이라고 생각 합니다.
누군가는 결과에 만족하고
누군가는 실망 할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그걸 부정한다면 투표라는 건 불필요 한 행위 일 것 입니다.
현실을 잘못 부정하면 나 자신도 부정하게 되는 것이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주권은 투표로만 행사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찍었든 남이 찍었든
나랏일 하는 일꾼 뽑아 달라고 나왔던 사람 중에 하나가 일꾼이 된 것 이므로
일을 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보고 일을 하면 잘 하고 있구나
안 하면 일을 시켜야 합니다.
주인이 일꾼을 지켜보지 않는다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내려 놓는 것이죠.
국민의 정치행위는 투표이 후에도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쭉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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