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 첫번째 글로 올라온 글을 보고.... 참 못됐다 싶네요.
저는 기사만 보고 모자이크 되있고 하길레 에휴 불쌍하다. 어떤 나쁜 놈이 그랬나 싶었는데..
고양이 죽여논 모습을 보니 이건 미친놈도 상미친놈 짓이더군요...
고양이가 순해서 도망도 안가고 있었던가.. 아니면 어디다가 잡아서 묶어놓고 헤코지를 하지 않고선 그런 상태가 나올수가 없는데.
아주 짓이겨 놓았더군요. 그것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건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행위 자체가 납득이 가지가 않습니다.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 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제가 동물을 좋아하기에 객관적인 판단이 설수 없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쫓는것이 우선이지 어미, 새끼 6마리를 그 작은 머리통을 그렇게 뭉개서 눈알 혓바닥이 다 튀어나오게 만들고 피똥이 싸도록 묵사발을 만들수는 없는겁니다.
어제 답글중에 밥주는 사람이 차 밑에 캔을 두어서 그런 사람 때문에 가해자를 자극한거다 라는 분들도 있었고 그런식으로 선동을 하시던데....직접 사진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대다수 분들이 참치 캔 떄문에 화난 생각 떄문에 고양이 싫어하는 수준하고 다른 행동입니다.
아.....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푸념입니다... 요새 우울증 인가봐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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