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도 썼듯 저는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비난, 비꼬기, 다짜고짜 욕을 박으신다면
저도 기어봉 부수고 똑같이 하겠습니다
보수가 집권하니 나라 망한다
미래가 걱정이다 하시는데, 그저 추측성이 아니라면
어떤 근거로 그러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또, 4050 분들이 극좌성향을 갖게된 이유
보수를 싫어하시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제목에도 썼듯 저는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비난, 비꼬기, 다짜고짜 욕을 박으신다면
저도 기어봉 부수고 똑같이 하겠습니다
보수가 집권하니 나라 망한다
미래가 걱정이다 하시는데, 그저 추측성이 아니라면
어떤 근거로 그러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또, 4050 분들이 극좌성향을 갖게된 이유
보수를 싫어하시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그 후보가 좋아서는 건강한 표를 행사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걍 싫은거임ㅋㅋ
저도 좀 더 찾아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의료보험 민영화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없어요
혹시 호남지역 지역별 세부 득표율 보셨나요?
거의 모든 지역에서 10%가 넘어갔더라구요
이건 정말 유의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높게 평가해야 되고 감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격동기의 시절을 보냈고 90년대초부터 호황기의 경제시절도 보냈으며 머리털나고 처음들어보는 imf 그리고 각종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살아온듯 합니다.
보수와 진보 그 이중적 가름의 폐해가 지금도 존재하고 그 가름이 곧 정권교체라는 단순한 룰이 이 시대에도 시대정신으로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격어본
역대 정권을 거치며 사실 어느 정권이 되든 나라 망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보수는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최대한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목표가치로 삼고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방법을 구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글쓴이님이 왜 40-50은 극좌가 되었는가에 대한 개인적 답변을 드린다면
제가 격어본 정권에서 박정희때부터 지금까지 보수라고 칭하는 정권에서 진정보수의 가치를 못느꼈으며 진보라 하는 정권에서 오히려 보수의 가치를 느꼈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윤석렬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리며 어쨌든 공정과 상식에 의한 진정보수로써 국가운영을 해주실 바랍니다.
다만 지지와 정당을 떠나 국가운영자의 배우자가 옛날사람이라 국모까지는 아니지만 영부인의 위치에 있으실 분이 여러 의혹과 일부사실에 의한것들이 부끄럽기는 합니다
나름 진지하게 답변드렸는데 부족함이 있더라도ㅈ글로 다 표현함의 한계를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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