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우드 킵초게 선수(케냐)가 오늘 열린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 1분 09초의 기록으로 세계신기록 갱신함.
기존 세계 기록은 본인이 기록했었던 2시간 01분 39초.
100M를 17초, 1km를 2분 50초, 3km를 8분 30초에 끊는 페이스임.
100m 17초믄 일반 성인 남성이 전력질주하는 수준인디,,
그 페이스로 42.195km를,,,ㄷㄷㄷㄷㄷ
장거리 선수들과 단거리 선수들의 대표적인 훈련방식이나 호흡법이 조금 다르긴 하고 속근, 지근과 같은 근질의 비율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아주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거리 선수들에게도 호흡조절 매우 중요합니다. 심폐지구력이 월등해야만 숨을 길게 참은 채로 폭발력을 증대시킨 걸 유지하며 달릴 수 있거든요.
비공식 기록으로는 이미 2시간의 벽을 넘었는데 성공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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