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1인입니다......
저는 정말 단 한번도 윤가가 대통령 된다는 생각을 안해봐서 충격이 더큰지도
모르겠네예
먼가 허전하고 억울하고 분하고 답답하고 자꾸 눈물도 날라 그라고 쩝.....
근데 우짜겠습니꺼 이미 지나간일....
그러다 어제 밤에 생각해보니 어느정도 기반을 다진
40대중반부터 50대까지는 윤가가 대통이 되도 생활에 큰 변화는 없지 싶네예
참 아이러니 하지예 피해볼일 없는 우리들은 죽어라 1번 지지하고
정권이 바뀌고 복지나 여성부 부터 손댈낀데....
복지 지원 받고 있는 60대중반들은 복지 없애려는자 손을 들어 주고.....
최저시급 올려서 특히나 젊은사람들 기본적인 인건비라도 챙겨주던 정권을 욕하고
최저시급과 고용정책을 파괴 하려는자의 손을 들어준 젊은 사람들.....참 묘합니다..
아이러니 합니다....
어릴때지만 우리는 다까기,전대갈때도 살아 봤자나예
밤12시 통행금지 사이렌도 울리고, 길거리 걸어다니다
오후6시에 애국가가 울리면 가던길 멈추고 서서 애국가 들리는쪽으로 국기의 대한 맹세도 해보고...
물태우,쥐새끼,닭그네때도 다 살아 봤자나예....
나라가 살짝 역행하고 고위관료들 부정 부패가 창궐 하고
공정과 상식이 안통하고 또 다시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되고
유검무죄 무검유죄도 추가 해야겠네예.... 고난과 시련은 있을겁니다.
하지만 또 다시 앞을 보고 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안믿어지는 현실 입니다
누군가가 저를 깨워주고 꿈이다라고 말해주면 정말 감사하겠는데 ㅜㅜ
2027년이 빨리 오길 바랄수 밖에예....
그때까지 제발 의료민영화를 꼭 막아야 할낀데예.....
힘내입시다.........
발광하는건 민주당지지 종특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번 휴일엔 봉하에 다녀올까 합니다.
그러면 왠지 치유가 될것같습니다.
권해봅니다.
그냥 관망하세요. 걱정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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