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구데기로 나오네 픽셀수가 안늘어나 참고만해
직원 4명 데리고 오늘까지 올해 12억정도 했겠네?
잘나갈땐 1년에 매출 190억정도 했었고 연수익은 20~30억정도 했었어.
지금은 코로나로 수익이 연 10억정도인것같은데 직원들 월급에 관리비 내면 솔찍히 내가 얼마버는지 잘 몰라
어차피 내가 과소비를 하고 사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밥먹고 살정도는 벌겠지 정도의 생각만 하고 살뿐이고
재무재표에 써인 금액이 고스란이 남는게 아닌게 사업이니까
나는 서울 중위권에서 대학을 나왔고, 취업도 가능했지만
말도 안되는 고스펙과 말도 안되는 경험들을 계속 요구하다보니
차라리 이딴식이면 내가 사업하는게 낫겠는데 하고, 20대 후반에 토익학원대신 자격증따러 다닐 시간대신 사업을 한 결과지
지금은 나름 10년가까운 시간 사업을 하다보니, 거래로 알게된 여러사람들을 만나고있어
그중에는 수백억대 자산가도 많고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업하시는 분도 계시니까
반면 소규모 소상공인부터 대기업 직원들까지 만나는 범위가 매우 넓어
확실히 보면, 소위 가만히만 있었더니 기득권이 된 40대들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느낌을 항상 받아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 해서 사업해서 올라오신분들은 지금 정권에 치를 떠시는 분들이 많아
고생을 고생으로 봐주지 않는 이 시대가 잘못됐다는거지
주식을 해서 돈을 벌면 뺏어가는데
주식을 해서 돈을 잃으면 보상을 안해줘
그럼 누가 리스크에 도전을해?
우린 자본주의에 살고 있어 리스크를 높이 가져갈수록 더 높은 소득을 가져오게끔 해야하는데
이번 정권에 들어서부터 부동산이 말도 안되게 오르면서 가만히 얌전히 살던 사람들이 더 큰 돈을 쥐게했어
노동의 가치를 개 좆망으로 만들어놨다는거지.
오히려 노동으로 돈별려는 사람들이 이번 정권에 분노를 느낀 부분이라는거야
대게 일에 자부심이 있는 강남권이 돌아선 이유지. 물론 나도 자산이 부풀어진게 작년만큼은 더 많았어.
그냥 가만히만 있었더니 일해서 버는돈보다 가진 자산이 마구마구 늘어나니까... 이게 옳은거야??
가진사람들도 이게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왜 꼴랑 집한채인 사람들이 이 상황에 환호를 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고
넘어갈려고 하는거냐고 ㅋㅋ
내 상황이 좀 나아졌다고 이걸 옳다고 보지 말아라... 내 노력없이 내게 득이 왔다는건 누군가에게는 손해가 작용했다는거야
경제 발전을 토대로 이런 상황이 온거라면 누구나 납득할만한 상황이지만
지금은 누가봐도 경제는 개망인데 특정 일부분이 자산이 폭증을 했다는건 사회적 제도가 매우 잘못됐다는거야
그게 설령 내가 득을 봤더라도, 오 좋아졌지만... 그래도 이건 옳지 않아라고 할 용기를 갖여라 제발좀...
대가리깨졌냐는 말이 왜 나왔겠어…
거지들은 안된다니까?
자수성가해서 열심히 사는사람들 세금 미친듯이뜯어가서
거지색기들한테 지원금 다 뿌리니
거지들은 좋다고 달려들지ㅉㅉ
버스 떠났다고 버스 차고지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지 마시고 걸어가든 자전거를 타든 다음버스 시간을 확인하든 좀 유익한걸좀 하세요
노력없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이 불합리한 사회 시스템이 크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투표 했습니다.
노력이 보상 받지 못하면 사람은 나태해지고 경쟁이 없는 사회는 도태되기 마련이죠. 이번에 꼭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씩 바뀔수 있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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