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초반이지만, 물론 나도 20대 30대 있었거든?
그때 정치색은 빨간색 가득이었고 지원도 없었고 월100시간씩 초과근무해도 당연한 겁나 부조리한 세상이었어.
그러면서도 나쁜짓한 정치인들 회초리도 들고 올바른 세상 만들려고 나름 한팔 보태면서 빡세게 살아왔더니 이제서야 몸도 마음도 편해졌는데 벌써 40대로 들어섰네?
근데 또 억울하더라~ 월급타면 건보료25만원씩 떼고 세금은 이것저것해서 백만원이상 떼는데 내가받는 혜택은 조옷나 없어ㅋ
그러면서 젊은애덜은 이것저것 챙겨주는게 겁나 많은거야.
18 취업을 하면 나라에서 왜 저축을 해주나?
왜 등록금은 싸게 해주나? 내가 대학가랬어? 내자식이야?
왜 내 세금으로 엄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ㅋㅋ
그리고 노인들~ 당신들이 내부모야? 왜 내 세금으로 당신들 이빨 빠진걸 해줘? 맞벌이로 건보료만 오십씩 나가는데
난 일년에 병원 몇번 가지도 않아. 어이없지 않아??
그래도 참은 이유는 뭔지 알아?
국격! 자부심! 더불어 같이 잘살자는 마음이었는데.
당신들이 2번찍은 이유가 고작 폐미?
그것도 폐미니스트라고 했다가 한달만에 입장바꾼
그사람 말을 믿고?
나도 폐미 싫어 증오해. 디긋자 손가락만 봐도 패버리고 싶거든?
그래도 그걸로 대통령을 나쁜 사람들한테 넘기면 안되는거자나.
나쁜 사람인지 어떻게 아냐고? 민주주의 사회라서 찍은건 내맘이라고?
그래 이해해. 그리고 당신들도 나를 이해해줘.
이제부터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살거고 티끌만한 힘이지만 내 세금이 복지에 쓰이는거 반대할거야.
선택도 당신들이 한거고 책임도 당신들이 지는거야.
그렇게 신세계를 살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당신들이 나에게 했듯이 그런 당신들을 앞으로 조롱하며 비웃으며 살거야.
그럼 앞으로 많이많이 수고들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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