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DhRJLEB5bg
선거의 공정ㆍ완결성을 위해 자원봉사 참관인으로 순수하게 참여했던 이종원씨 사건.
실형 18개월.
"색깔이 다른 이상한 불법 비례투표지"를 투표소에서 갖고 나와 공개했다고, (공익 제보 아닌지?)
핸드폰 포렌식에 11시간 취조, 수없이 오라가라,
당사자 포함, 주변 인물들도 전부 압수 수색.
DNA검사까지 해서 투표지를 보관한 곳에서 DNA가 나왔다고 하고는
대검찰청에서 화재가 나, 그 증거가 전소됐다고 발표.
힘없는 시민이라고 마구 압수 수색했는데...
간첩 혐의자를 잡아도,
대장동 관계자도,
화천대유, 천화동인 돈 받은 사람들도,
재판거래 의혹이 매우 강력한 권순일 대법관도...
압수수색은커녕, 핸드폰 포렌식이나 수사조차 제대로 안 해 왔음.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이 울림이 컸고, "약탈 정권"이라는 표현이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 이유일 겁니다.
위 동영상은 앞 부분은 Follow the party 에 대한 일반의 오해를 해소하려는 내용.
뒷 부분이 이종원씨 사건.
Follow the party를 조롱했던 하태경은 위 앞부분 동영상에 대해 답변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근데 위 사례보다 더 심한 인권탄압 사례가 있다고 카톡이 오네요.
아마 수사받다 억울해서 자살한 경우인 듯... 그 분들은 그래도 권력이라도 있었죠. 저는 그냥 생업에 바쁜 시민 이야기에 관심이... 위 사건의 메시지는 "노예같이 살아라. 그게 제일 편하다" 인 것 같습니다. 조선조 거의 절반이 노비였던 시대가 어땠을지... 이종원씨는 절감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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