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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권력투쟁이며, 그 권력투쟁에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것이 민주주의.
권력을 쥔 계층은 1%도 안되는 수로 권력과 부와 명예를 누리며, 흔히 엘리트 또는 기득권이라고 함.
기득권에 들어갈 수 있는 부류가 준엘리트 층으로 권력투쟁을 이끄는 부류로 5%가 안되지만 중요한 집단.
그리고, 나머지 95%가 그냥 비기득적 민초들.
준엘리트는 다시 2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기득층 사회의 그 은밀한 달콤함을 옆에서 보고 그 일원이 되고자하는 기생 엘리트,
-기득권의 불합리함을 깨고 민초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갈 수 있게 노력하는 민초적 엘리트.
그래서, 민초적 엘리트는 기득층의 불합리함을 파헤치고 그들과 싸우며, 민초들에게 편가르기의 상대를 기득 엘리트를 향하게 함.
기생 엘리트들은 민초적 엘리트 또는 민초들끼리 싸우게 하면서 민초들이 기득층의 은밀함엔 관심을 못가지게 하고 마약과도 같은 콩고물로 위하는 척 함.
결국 민주주의는 95% 민초들 표에서 판가름이 나며, 집요한 편가르기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몰고 감.
여기 울분에 찬 손가혁도 대깨윤도 대깨문도 이대남도 주부도 모두 같은 비기득 민초들이며, 기생 엘리트의 계략에 넘어가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음.
그들이 원하는 것임.
엘리트들은 이런 보배드림 같은 비기득층의 커뮤니티에 들어오지도 않으며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고 기생 엘리트들이 선동만 하면 민초들 중에 영웅심 있는 이들이 그냥 퍼나르며 같은 민초들끼리 싸움박질하는 것임,
여기에 이용되는 것이 기생 엘리트들의 편가르기 논리와 분석 그리고 기생 엘리트 언론의 편가르기 기사, 그것을 퍼나르는 선동된 민초들이 이런 95%만 가두어둔 커뮤니티에서 패싸움 벌이는 거죠...
기득 엘리트들이 보기에 불쌍한 민초들이 화살은 자기들에게 겨누지 않고 민초들 내에서 편나눠 싸우니 얼마나 기특하겠나...
지난 역사에서 친민초적 준엘리트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는 노/문 세력이 준거하던 시기며, 이런 준엘리트들의 활동이 미디어, 집필, 강연 등을 통해 기득 엘리트에 들어가 투쟁하기 시작한 것이며, 기존 기득 엘리트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권력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으며,
곧 기득 엘리트가 될 수 있는 준엘리트에 오르려는 부류도 자기 울타리 내에서 올라올 수 있도록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함.
그래서, 키워진 기생 준엘리트들은 민초적 준엘리트들의 활동과 개인들의 흠결을 찾아 민초들 내에서 서로 싸울 상대를 만들어 주는 것임.
이런 기막힌 선동에 잘 넘어가는 이유가 민초들은 은밀한 엘리트층의 삶과 시스템은 본 적이 없고 주위 민초들은 눈에 잘 보이므로 잘 넘어가는 것임.
이번 선거에서는 이런 친민초적 준엘리트는 보이지 않고 모두 기생 준엘리트들의 대결이었으며, 서로 민초들 내의 편가르기 선동으로만 대결하다 보니, 이런 희대의 선거가 되었을 뿐이며, 애초에 5년 이라는 세월동안 집요하게 친민초적 준엘리트들이 사회적 살육을 당했기 때문임.
따라서, 같은 민초들끼리 싸우고 조롱하는 행위는 지극히 그들이 원하는 것이며 계층 고착화를 돕는 길이니, 지금 뽑힌 거대한 기생 기득 엘리트들의 권력 사용을 잘 감시하면서, 친민초적 준엘리트들이 다시 부상하여 엘리트들의 부조리를 없애고 권력은 줄이며, 이를 민초들과 나누고 더 많고 다양한 민초들이 준엘리트 집단에 쉽게 올라가고 또 기득 엘리트 층에도 쉡게 진입하여, 지속적인 사회 융화를 통한 발전과 혜택이 고루 돌아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각성하고 성장해야 함.
이는 기존 마르크스적 계층 이동이 어려워 준엘리트들의 혁명을 통해 이뤄진 자유민주주의에서 투쟁의 대상과 선동이라는 정치 공학을 통해 95%를 다스리고 선동하고 권력을 쟁취하는 전략임을 잊어선 안된다.
2대남은 미래를 위해 같은 민초들 내의 기성 세력이 보듬고 준엘리트들을 움직여 기득권의 권력 활용에 힘써야 하며,
여성, 소상공인, 계곡상인, 배달 라이더, 전업주부, 은퇴자.... 이 모든 계층은 민초들의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불쌍하게 서로 선동된 우리 이웃임을 잊어선 안되며 같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며 이런 정치 공학적 전략을 깨는데 같이 힘을 써야할 때이다.
인정합니다.
정치철학이라는게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한국의 상황이 상당히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흘러 가긴 합니다.
민주당의 이재명이라는 방탄 세력이.... 왜 이렇게 활개를 치는지....
온갖, 기득 기생충 세력이 몰려와서, 지금의 한국을 먹어 삼키니... ㅎㅎㅎ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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