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인물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목도하고 며칠간 편안히 잠들지도 못하는 멘탈붕괴의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수년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할 것입니다. 전 지구적인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크게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하에 이재명이라는 개혁적이고 실용적인 탁월한 행정가의 주도로 이 나라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도있겠다는 기대감이 무참히 무녀져 내린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이러한 퇴행은 너무나도 많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민중의 봉기로 부폐하고 폭압적인 왕정을끌어내린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도 다시 나폴레옹의 아들이 다시 집권하였고 진정한 민주 공화정으로 자리 잡은건 혁명이후 150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역시 정반합의 과정을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권력이란 것은 원래 정당한 권위 위에 서 있어야 힘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달 후 시작하게 될 윤석열 정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래성 위에 위태롭게 세워진 꼭두각시 인형처럼 아무런 권위가 없습니다.
그 자가 그동안 보여준 말과 행동과 내비친 철학에 비추어 볼때 양날의 검처럼 함부로 휘두르면 반드시 그 칼에 자신이맞게 되는 권력의 무서운 속성을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권력을 상대방을 제압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위험 천만한 사고방식과 권위는 없이 상대방을 힘으로 제압하려 하는 권위주의적 태도가 반드시 제 목을 치게 될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가 끝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자신들이 무슨 선택을 한 건지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저쪽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만큼 저들의 정치적 기반은 위태롭습니다.
또한 정치적 타협과 상생의 가치를 모르고 경험 또한 일천한 자가 압도적 여소야대의 지형에서 간발의 차이로 힘겹게 당선된 이 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해 나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판단됩니다.
한동안 혼란스럽고 그로 인한 사회적 대가도 치러야 하겠지만 이러한 퇴행으로 새로운 정치적 각성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권교체의 프레임 하에서도 1,600만의 표를 얻고도 아쉽게 패배한 이재명 후보의 폐인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의 이재명’ 즉 견고하지 못한 당내 기반하에서 치른 선거였기에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2013년의 문재인처럼
하지만 언론과 국민의 힘이 제거하기 위해 오랜기간 악마화 작업으로 이재명에게 덮어씌웠던 비호감의 이미지가 이번을기회로 오해였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긍정적이라 생각하며 또한 국민의 힘은 집요하게재기하지 못하게 공격하겠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13년 12월 13일 박근혜에게 대선에게 패배한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를 오늘 다시 꺼내봅니다. 그리고 민주당권리당원에 가입하였습니다.
국민의 힘은 자신들의 부와 수단으로의 권력만 탐하는 이익집단일뿐 정상적인 정치집단이 아니기에 그자들에게 국민을위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득권이 되어 많이 썩어버린 민주당을 쇄신하고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변화하는 뼈를 깎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언해야 5년 후에는 다른 결과가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당분간 윤 당선인이 나오는 티비화면을 들여다 보는 일은 좀 자제하고 몇 달간 정치에 과몰입되어 소모한 정신적 기력을회복하는 시간도 필요하겠지요
모두들 인정하기 싫은 현실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무너지지 말고 잘 이겨내시길..
그렇게 세간잘읽고 예측 잘하는 새끼가
일론머스크랑 점심 쪼개야지
여기서 뭐하고 자빠졌냐
민주주의 투사마냥 지껄이는데
니들 호헌도 외쳐본적 없는
개꿀빨던 세대주제에 뭔 민주주의 못잃어
앵앵거리고 있어 니들만 민주주의냐?
촛불도 목숨걸고 들었다는 희대의
개소리하는 세대답다 아름답다 증말
내글에 댓글달지마세요
방이나 빼 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려요
안좋지요.. 충분한 휴식하시고 힐링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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