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혜영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역임했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대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면서 "의견 표시나 걱정 표현의 정도를 넘어서서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려 '악마화'를 시도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원 전 지사는 전날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이 끝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윤석열 당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사라질 것들, 생길 것들'에 대한 글이 퍼지고 있는 것을 공유하면서 "윤석열 당선 이후 더욱 판치고 퍼뜨려지고 있는 가짜뉴스"라고 맹폭했다.
그가 공유한 가짜뉴스라는 해당 글에는 '윤석열 당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사라질 것들'에는 '▲의료보험 ▲국민청원 ▲최저임금 ▲법정 노동보호 시간 ▲검찰개혁 ▲여성가족부 ▲각종 복지단체 ▲출생률'이 적혀 있었으며, '생길 것들'에는 '▲120시간 근무 (월) 150(만원) 수당 ▲사법부의 정부화 ▲의료민영화 ▲쉬운 해고 ▲무고죄 강화 ▲커뮤니티를 비롯한 인터넷 사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원 전 지사는 "대선 투표 0.7%포인트 차이는 이런 홍보 공세에 쉽게 무너진다"고 꼬집으면서 "팩트로 대응해서 날려버려야 한다. 저도 하나하나 대응하겠다"고 엄포했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인권운운과 표현의 자유를 거들먹
거리며 온갖 프레임을 짜던
언론사 부터 해결했으몃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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