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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뭐가 들어갔나…
황사가 심하긴 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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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혼모였던 어머니가 제가7살때 남자가 생겨서 저를 서울역에 버려서
서울시립아동보호소 소년의집1기생 다시 대전시립아동보호소 그리고 충청도에있는 고아원 소년의집 빼고는 안죽을정도로 굻어도봐고 안죽을 정도로 얻어 맞기도하고 배고픔에 손가락질 당하는게 싫어서 학창시절에 싸움을 많이하다보니
요즘 말하는 짱생횔도 하게 되더라구요
고아원 퇴소때 원장년이 돈2만원 주는걸 가지고(당시에도 시설퇴소시 사회 정착자금이 있었음 아마 몆십은 나왔는데)버스타고 용산터미널에 내려서
직업소개소서 첫봉급타면 봉급에10%로
까는 조건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귀한집 셋째딸을 만나서 25살에 결혼하고 광고모델하는 잘난 아들하고 마포강변에 내집장만해 잘살고 있습니다
집사람한테 당신은 내가 고아라 시동생 시누이한테 눈치 볼일없고 치매와서 기저귀 갈아줄 시부모 없는게 행복한거야!하면서 농담도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더라구요!힘내세요!
보배에서 놀아라
모든 사람이 완벽하진 않으니 저서 놀고있겠죠.
저도 미혼모였던 어머니가 제가7살때 남자가 생겨서 저를 서울역에 버려서
서울시립아동보호소 소년의집1기생 다시 대전시립아동보호소 그리고 충청도에있는 고아원 소년의집 빼고는 안죽을정도로 굻어도봐고 안죽을 정도로 얻어 맞기도하고 배고픔에 손가락질 당하는게 싫어서 학창시절에 싸움을 많이하다보니
요즘 말하는 짱생횔도 하게 되더라구요
고아원 퇴소때 원장년이 돈2만원 주는걸 가지고(당시에도 시설퇴소시 사회 정착자금이 있었음 아마 몆십은 나왔는데)버스타고 용산터미널에 내려서
직업소개소서 첫봉급타면 봉급에10%로
까는 조건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귀한집 셋째딸을 만나서 25살에 결혼하고 광고모델하는 잘난 아들하고 마포강변에 내집장만해 잘살고 있습니다
집사람한테 당신은 내가 고아라 시동생 시누이한테 눈치 볼일없고 치매와서 기저귀 갈아줄 시부모 없는게 행복한거야!하면서 농담도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더라구요!힘내세요!
인생을 멋지게 살아오신 기운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저는16년 후배입니다. 16기 입니다.
반갑습니다.
울산에서 두 자녀 키우고 잘 살고 있습니다.
선배님도 항상 건겅하세요.
jjolasi@naver.com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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