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르바이트로 한달에 120만원 번다.
6달 일하고 4달 실업받는 6:4,6:4생활패턴이다.
"아하! 요, 얍샤반 놈!~"
그래도 내 친구들은 죄다 정신장애인 등록해서 생활수급비 타먹고 사는데, 나는 내손으로 일해 먹고사는 능력있는 미친놈이다.
나는 심지어 자가용 굴리고 산다. 그것도 전기차다!
전기차는 충전요금이 거의 무료다시피 해서 부담이 없다.
사실 나같은 정신병자가 차를 몬다는 자체가 기적이다~
"아하! 요, 얍샤반 놈!~"
"나는 내평생 도둑질은 커녕~ 땅에 떨어진 돈도 안줍는 사람이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는데 그의 파란색 전기차 번호판 전기차를 갖고 있다면
전기차 살때 2000만원을 혈세로 지원받는다. 친환경차 보급정책이라곤 하지만 솔직히 전기차 사는 사람은 현대기아자동차에 고마와하지 전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하지도 않는다.
또한 해마다 수천억원씩 적자를 보고있는 한국전력의 암덩어리가 바로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인데, 한전이 파탄나도 올릴 수 없는 압력이 바로 전기차 타는 사람들의 이기심때문이다.
과학적으로 엄밀히 말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도 엄청난 석탄과 석유, 인명의 희생이 따르니 "무공해차" 라는 거짓선동으로 혜택과 지원만 쭉쭉 빨아먹고 사는...
이따위 전기차를 타면서 남의 것에 10원도 욕심내지 않는다?
합법적인 사기란 이럴때 쓰는 말인가?
"아하! 요, 얍샤반 놈!~"
[전기차 충전 금지!]
요즘들어 자기 전기차를 남의 벽면 콘센트에 무단으로 충전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아니 220볼트 전기로 12시간 충전해봤자 겨우 몇천원 들어가는 충전요금이 아까워서 남의건물 전기를 도둑질하는 전기차 사람들...
과연 정상적인 직업이 있는 사람일까?
원래 전기차는 급속충전을 해도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하릴없고 농댕이까는 나같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정상적인 열심히 사는 분들은 전기차를 타지 않는다.
"아하! 요, 얍샤반 놈!~"
전기차 타는 사람들 사이에선 서로들 "꿀물을 빤다"는 은어를 즐겨 쓴다.
전기차를 타는 것이 그만큼 이득이라는 뜻이다.
즉,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이 무슨 환경이나 미래를 생각해서 전기차를 타는 것으로 겉포장이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론 나랏세금 축내며 턱도 없는 전기충전료로 거의 꽁짜로 타고 다니니,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기름값 걱정 안하고 마구마구 닥치는대로 타고 다닌다고 한다.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전기는 물쓰듯이 탄다.
그렇게 꿀물 단물을 빨아먹으며 나라의 에너지를 흥청망청 쓰다가 폐차시켜도 내돈내산 ! 그 꿀물을 빨아먹지 않는 사람을 바보라 말하는 사람들!
전기차는 '가난한 사람들이나 타는 차' 라는 말이 있었다.
아니다!
"전기차는 얍샵한 사람들만 타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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