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권을 지지하는거야?
솔까 58년생 개띠 전후로 고생하고 투쟁하고 살았던건 아는데
대체 70년대생들이 뭔데 민주주의같은 고귀한 단어를 쓰면서 민주당을 지지해?
니들 개꿀빨았자나 솔찍히...?
취업률도 그렇고 한강 기적의 한가운데서 돈도 쭉쭉 빨아드시고
지금 정권을 지지하는거야?
솔까 58년생 개띠 전후로 고생하고 투쟁하고 살았던건 아는데
대체 70년대생들이 뭔데 민주주의같은 고귀한 단어를 쓰면서 민주당을 지지해?
니들 개꿀빨았자나 솔찍히...?
취업률도 그렇고 한강 기적의 한가운데서 돈도 쭉쭉 빨아드시고
그니까 이젠 2030 에게 기회를 줘야하지 않겠니?
참고로 70년대 꼰대야
물려 받고 싶다니까 물려줄께 낄낄낄~
첨 직장 들어가니까 월급이 35만원인가 그랬거든
유통회사인데 이야 바쁜시즌에는
한달반~두달 가까이 쉬는 날이 없었어
일년 12개월중 4달 이상은 안쉬고 일했다는거야 ㅋ
수당 이런거는 개뿔 ㅋ
야근하면 밥한그릇 주더라
그리고 연차 월차 이런거 없었다
휴가는 주말끼고 3박4일 아니면 2박3일
그러다가 IMF 알지 그게 터졌거든
모르면 찾아봐
그때 다니던 괜찮은 회사가 망했어
어찌나 허망하던지 ㅋㅋㅋ
주6일은 기본이었고
격주로 주5일 하니까 개꿀
그러다 주5일 시작할때 작게 뭐 시작했는데
난 그냥 주6일 직원들은 쉬어 나만 주6일
20대 끽해봐야 20대 후반 아닌가 ㅋㅋㅋ
다 필요없고 52시간, 최저시급 폐지 좋빠가~~
위에 적어놨잖아 70년대 꼰대라고 ㅋㅋㅋ
저런거 안믿기지?
이제는 같은 편이라 말해주는거야
윤카의 모든 정책을 사랑해
내부총질 노노
근데 지발로 또 들어갔다. 이젠 손씻기가 귀찮커든….
안꺼내주고 손 안씻을려고…
똥독올라보면 안들어가겠지 뭐…
군사정권때 초중고 졸업하고 대입때 학력고사 보고 최고 경쟁율 뚫고 입학해서 최루탄에 눈물 흘리면서 데모도 해봤어. 군복무 30개월 말년에 김일성 죽어서 뺑이치고, 대학교 졸업 할 때 되니 IMF 터졌어. 공부 열심히 해서 그나마 4학년 때 공채로 취업하고 업종도 바꿔가며 늦게나마 적성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겨우겨우 살아왔어. 다들 즐기던 월드컵 때도 난 열심히 일하고 있었어. 닷컴버블 꺼지면서 백수되었다가 결혼 후에 영업직으로 돈 열심히 벌고, 지금은 겨우겨우 내집 마련하고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고 있어.
그나마 지금 보배드림에 글 쓰는 4050들 참 열심히들 살았어. 그러니 2030들도 자신들은 꿀빨지 못하는 세대라느니 정치탓, 경제탓, 시대를 탓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 어느 세대가 꿀빨았느니 하는 말...그냥 우스워. 노력한 사람들이 존중 받고 대우 받는건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야.(물론 친일파 후손이라 집안에 돈이 많은 금수저는 예외로 할께) 1번 찍은 사람이던 2번 찍은 사람이던 한 시대 사람이야.
대신 2030이 꼰대니 기득권층이니 하는 우리 4050은 2030의 삼촌이며, 이모이며, 부모이며, 형이고, 누나이고, 선배이며, 상사들이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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