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월요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헬멧을 뒀는데 몇 일 뒤 청소하시는 분이 쓰레기장에 버리셨습니다
헬멧이 없어진걸 안 날은 그주 금요일 인가 주말 쯤 인거 같고 관리실에ㅡ찾아가 cctv 확인 요청을 하였습니다
개인정보 문제로 직접확인은 어렵고 경찰대동 하거나 신청서 작성후 관리소장에 재출하라 하여 다음주 월요일 관리실에 찾아가 cctv 확인 요청하였습니다
몇시간뒤 관리사무소장에게 연락이와 청소하시는분이 분실물인줄 알고 치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치운 장소가 쓰레기장이라내요ㅡㅡ
몇일전에 치웠고 이미 쓰레기차가 수거해갔다고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왜 바로 찾으러 오지 않았냐고 오히려 제게 묻더군요
일단 이미 벌어진 일이니 알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바로 제가 다시 전화를 걸어 가져간 본인은 어디가가고 소장님이 연락하느냐 했더니 그분의 형님이 상을 당해서 부재중이라고 하셔서
그러면 일단 그분 복귀 하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라 전달해 달라고 하고 통화는 종료됐습니다
그게 월요일입니다
그주애 연락이 없어서 다음주 월요일에 관리실 찾아가 소장이 없어 여직원에게 전에 소장님과 통화한 내용을 전달하며 연락이 없어 찾아왔고 어떻게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직원도 거기에 둔 제 잘못이라며 저를 탓했고 저도 화가 올라와 그 여직원과 언성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여직원이 동호수를 물으며 연락주겠다기에 더이상 연락은 필요없고 그냥 관리실에 10만원만 두고 가시라고 전하고 나왔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어서 집에서 아는게 싫고 자영업자라 손님아닌 이상 연락오는거 싫어합니다
헬멧은 싼거라 막쓰는 헬멧 10만원에 중국산 통신기기며 안티포그 필름 같은거 해서 20만원돈 하는데 반띵 10만원 불렀습니다
그러고 오늘 월요일 관리실에 찾아갔는데 소장과 여직원 둘이 있었고 어떻게 됐냐 아저씨에게 전달은 됐냐 아저씨를 연결해 달라 요청 하였고
청소아저씨를 기다리는 도중 관리소장이 하는말이
아니 본인이 잘못해서 잃어버리고 이미 없어진걸 어쩌라는거냐
본인들은 아무문제 없다
는 식으로 쏘아붙이길래 저도 화가나서 목소리를 높이고 격앙되어 ㅅ상욕을 하며 언쟁을 벌였습니다
짐시뒤 아저씨가 관리소에 도착을 하여 이래저래 해서 찾아왔고 어떻게 하실건지에 대해 물었더니
하루에 돈 몇만원 벌자고 여기왔는데 물어주지 못하겠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해결이 되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 하니
관리소장과 청소 아저씨 둘다 그러라고 합니다
조용히 해결하려고 3주를 기다렸는데 참 허탈하기도 하고 이사람들이 나를 ㅎㄱ로 보나 싶기도 하고 너무 뻔뻔해서 어이도 없고 화도 나더군요
경찰이 도착했고 제가 점유물이탈 아니냐 했더니 아저씨가 쓰레기장에 버리고 청소차가 수거해간게 cctv로 확인이 된다면 성립이 되지않아 접수가 안되고 민사로 진행하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람들이 이렇게 뻔뻔하게 나왔나 싶더군요
어차피 자기들은 처벌받을일 없고 소액사건이라 소송하지 않을거란 생각이었는가 봅니다
이게 오늘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형님들 보시기에 주차장 바닥에 헬멧을 둔 제잘못인건가요?
막쓰는 헬멧이라 평소에 오토바이에 걸어두고 수리맡길일이 있어 영달에 오토바이 실으면서 그자리에 놓아두었고 차량들이 지나다니는데 아무 지장없는 곳입니다
잘못의 지분이 있다면 저도 있겠지만 그냥 가져다가 쓰레기 장에 버린 쪽은 정녕 아무잘못도 없다는 겁니까?
최소한 형식적인 사과 한마디도 듣지 못하고 진상취급 받는게 어무 억울하고 호구 ㅈㅂ 보고있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납니다
솔직히 청소하시는분 사정이 나으신 형편이 아닐거란 생각도 했고 동네에서 시끄럽게 하는것도 좀 그렇고 아저씨 실제로 보니까 좀 짠하기도 해서 좋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니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한편으로 내가 진짜 진상인가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비상식적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어이가 없네요ㅜㅜ
헬멧 그까지거 없어도 되는 물건입니다 어차피 쓰고다니는거 있습니다
아저씨 한태 꼭 배상받지ㅜ않아도 그돈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어도 됩니다
사과한마디 듣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억울합니다
조언 또는 쓴소리 부탁드립니다ㅜㅜ
Ps 혹시몰라서 미리 말하자면 아파트 주민에 소음피해줄까봐 진출입시 스러틀 최소한쓰고 반클러치 스명서 드나듭니다
올 여름에 손님이 먹튀해서 경찰부른적이 있는데 사건접수되고 형사 배정 받으면 연락 준다고 하더니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진짜 여러모로 경찰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단걸 새삼 느낌니다ㅜㅜ
위와같은일을격은 관리소장 청소하신분여직원 경찰분들찾습니다 금수 몽타주가궁금해집니다
자영업자라는데 모르는번호를안받는다는건
자영업자가아닙니다 직업을숨기는듯 뭔일하는지도 궁금하네ㅋㅋㅋ보배형들너가누군지
뭐하는사람인지 금방찾아낸다 저분들이 보배보기전에 가서사과하고 인증해라 아님진짜혼난다잉ㅋㅋㅋ 댓글보니 관리실문제도지적하는데 막쓰는헬멧상태가 얼마나쓰레기같길래
청소하시는분이 보고버렸을지 생각도좀해보시길바랍니다 금수사과글작성함ㅋㅋㅋ
1. 헬멧 주차장에 두고옴.
2. 청소원이 치움.
3. 쓰레기차가 가져감.
누구 잘못잉가우~
헬멧에 메모지라도 하나 붙여 놓았다면 모를까, 이런 경우면 그냥 넘어 가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진상인가요? 맞다!!!
조언?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잠을 자라!!! 내 주위사람 아니길!!!
관리사무실가셔서 사과하시길........
별로 귀하지 않은 물건이니까~~없어도 그만이라 생각하시고 그리행동하신거 아닌가요?
물어보셔서 답해드립니다.
결론은 진.상. 입니다.
자기 잘못은 한없이 관대하게, 남의 잘못은 한없이 가혹하게 판단하는군여. 억울하면 민사 소송을 거세요. 딱봐도 민사에서 얻을게 없죠? 그럼 본인 헬멧은 그냥 본인 집에 보관하세요. 10만원짜리가지고 쌍욕하지 말고요.
그리고 남들앞에서 쌍욕하면 명예훼손, 모욕죄로 50만원 벌금 맞아요.
ㅋㅋㅋ
그냥 유 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엄마가 어릴때 그렸죠. 본인 물건은 본인이 챙겨야지 그걸 왜 남한테 챙겨 달라고 하냐고 3시간동안 엄마한테 갈굼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여섯살 아들도 지 물건에는 이름표 붙입니다 (제가 이름 스티커 100장 사줬거든요).
그리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들 고생하는 분들이에요. 그러지 맙시다.
조만간에 가게 말아먹겠네...
내짐 아파트 주차장에 다 내려놔도 될까요...
공용주차장에 헬멧 두면 청소하시는 분이 버린 줄 알지, 보관하는 건지 알겠어요?
본인의 행동이 진상으로 느껴지지 않으신가본데 중증의 이기주의 진상 맞는듯 합니다.
그저 내돈내돈.. 단한푼도 손해보기 싫다고 분노하고 남탓하는 마음만 가득.
본인 오토바이 근처의 주차장 바닥에 방치된 또다른 너저분한 물건들을 혹시 치우지 않는걸 보면, 또 그때는 관리사무소와 청소이모님을 욕하겠죠?
힘내세요
헬멧을 오토바이에올려두신게 아니고 바닥이나 다른곳에 있었다면 분실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청소부께서는 지금세대들과 생각이 다르시잖아요
속은상하겠지만 사과드리는게 옳지않겠나싶어요 서로 좋은개 좋은거라고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 답지않게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있어 개선의 여지가 보입니다
무조건 니들이 잘못했다 우기는 사람도 많은요즘
한번더 물어보고 확인하시는 모습은 참 보기좋아요
조금만 더 생각해 보세요
집안에 있는걸 갖다 버린것도 아니고
애초에 헬멧간수를 잘 못하였으니...
어차피 없어도 되고 어쩌고 하시는걸 보니
조금 참고 넘어갈 수도 있는듯 하네요?
언성까지 높여서 싸우실 필요가 있으실지 .....
그냥 언성 높이신거에 대해 서로 사과하시고 사장님께선 맘에드시는 헬멧 하나 구매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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