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집앞에 세워둔 차 들이받았다고 전화와서 나가보니... 20대초반 어린 친구가 당황해하고 있더군요... 근처 아파트사냐 물어보니... 그렇다길래... 그럼 한동네사람이네... 담부터 조심해라... 하고 보내줌.... 까짓거 기스좀 나고.. 범퍼좀 쭈그러져도.. 차는 잘 굴러가면 된거 아뇨...
ㅋ 저도 출근중 골목편의점에 시동켜고 잠시 내려 담배하나 사서 나왔는데 차가 없어짐! 헉! 벌써 누가 했는데~ 반대편에 내차가 주차차량과 붕가를~ ㅋㅋㅋㅋㅋ 문자남기고 보험처리 해줬는데~ 순간 새벽에 찌찌티비도 없는데~ 찰나의 순간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근데 운전하는 사람들 요즘 똘아니면 연락처 남기는게 대다수일듯~근데 고쳐도 되는걸 내가그랬다고 하는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 훌륭하신거 같네요~
어제처럼 바지 뒷주머니에 넣었다가 빠트리지 말아야지 ㅋㅋ
방배동 모 아파트에 아주 몰상식한 부부..
제목 : 차 긁었다고 전화와서 나가봤더니
제가 지 차를 긁었답니다.
어디냐고 보자 하니까 이제보니 아닌거 같다더니...
운전석으로 못탄다고 차빼달랍디다.
조수석으로 타기 귀찮으니 꼼수 부린거죠.
토요일 오전 6시에!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데! 심지어 주차선도 물고있는 주제에!
조수석으로 타라고 소리 치고 갈까 하다가 이사간지 얼마 안되서 괜히 안좋은 소문 날까봐 참고 빼줬는데..
제목 보니 문득 떠오르네요 ㅋㅋ
"보내줬어요" 주작하면 포스타 금방 달겠네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아오~확!!!
그 한놈이 기존 딴놈이 긁고 튄거보다 살짝 긁고 본인이 다 긁은거 같다고 하길래 엎어치고 메치고 할수가 없었어요. ㅡ,.ㅡ
거 이왕 긁는거 쫌 션하게 긁어주지 ㅋㅋㅋ
복 받으세요.. ㅋㅋ
아니에요. 아니에요.
자그마한 사고에 안 아파도 병원부터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데 멋집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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