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아랫글은
보배에 모든 형님들에게 올리는 글이 아니라
제 글을 오해 또는 곡해하시는 형님들께
간곡한 마음으로 드리는 글임을 밝힙니다.
1. 처음 "00포구 꽃게 구입후기"란 글을 올린 취지
저의 글을 잘 읽어 보셨으면 잘 아시겠지만
"형님들 00포구에서 사기당했어요. 그 업체 혼내게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형님들 00포구 제가 일요일에 가봤는데 아직도 여전하네요."였습니다.
즉, 아직이란 뜻이었습니다.
혹여 가시더라도 구입한 물건 포장까지
잘 확인하시라는 취지였습니다.
제가 적은 돈이지만 단순히 개인적으로 피해 보상정도 바랬다면
바로 해당 업체를 찾아가 면상에 던져버리고 환불을 받는게 가장 빠를겁니다.
사실 귀찮기도 했고;;;
그래서 해당 업체에 연락조차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형님들 양심없는 자영업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외면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것이 곧 책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끼는 제 마음
"00포구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형님들께 드렸던 말씀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말 이번에는 바뀔거라는 크나큰 기대보다는
그렇게라도 생각해서 제 나름 정신승리라도 하고 잊고 싶었던 것이
제 본 마음입니다.
3. 참교육
제가 글을 올린 취지와 다르게 어떤 손에 등 떠밀려 직접적인 동영상이나
목격자도 없고 구입한 꽃게도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제 사진, 주장만 가지고
업체부터 공개해 버릴까요? 제가 확실하게 입증만 할 수 있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 또한 형님들처럼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약하다고 욕하시면 달게 받겠지만
저에게는 이보다도 더 소중히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진심 부담스럽습니다.
생계가 걸린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뻔하기도 하고요.
이전 글에서 "참교육 방법을 아시는 형님 쪽지주시면 연락드려 방법을 배우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아직까진 소식이 없네요.:::
형님들
제게 호구란 표현은 달게 듣겠습니다.;;;
하지만
제게 소중한 것들을 뒤로하고
해당업체와 싸우란 말씀은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꽃게사서 욕먹은 호구 올림-
잘 확인하시라는 취지였습니다. "
참 슬픈 말이네요
소래포구상인님들! 소비자들이 포장까지 확인 안하고 믿고 살수 잇는 거래문화 만들어주시길..
소래포구상인님들아! 소래포구상인님들아! 소래포구상인님들아! 소래포구상인님들아! 소래포구상인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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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도 호구였던 호구짓을 진행중인 인사 일듯~
그런거에 일일히 마음쓰지 마셈.
아하~ 제일 작은거~ㅋㅋ
양심이 제일 작죠 ㅋㅋㅋㅋ
당사자도 호구였던 호구짓을 진행중인 인사 일듯~
그런거에 일일히 마음쓰지 마셈.
아하~ 제일 작은거~ㅋㅋ
양심이 제일 작죠 ㅋㅋㅋㅋ
구경만 하시고 정 회를 드시고 싶으시면 동네 광어생각 9,900원 짜리 한접시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는 소래포구에 50분 거리에 있어서 몇번 가봤는데, 가격만 묻고 안사고 지나간다고 쌍욕과 소금세레를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ㅋㅋ
살벌하네요
저한테 그랬다가는 깡냉이 털어서 짤짤이를 해드려야죠 ㅋㅋㅋ
잘 확인하시라는 취지였습니다. "
참 슬픈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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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달라드니 귀찮아서인지 발빼는거 아닙니까
수십년동안 저렇게 등쳐먹기로 악명높은 이기회에
뿌리뽑거나 된통 뜨거운맛좀 보여주길 바랐는데
이렇게 애매하고 미지근할꺼면 앞으로 이런내용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로펌님이 올리신 이런 글이 없었다면, 누군가 대신 가서 눈탱이 맞고 끙끙 앓고 있었을 겁니다.
그곳 관계자가 연락할 정도면 거기도 한번 뒤집어져서 동료 상인들에게 눈치 보이고 개망신 이겠지요.
사이다 후기를 원하는 분들은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되는 기회라 보여집니다.
개망신 주고 쫓겨나게 해도 그때 뿐이구요.
저런 상인들은 뇌속에 안걸리면 그만이다 라는게 박혀있어서
사람 봐가면서 정상제품주거나 속이거나 합니다.
물적 증거없어서 이해는 하나 그냥 넘어가면 오늘도 한껀했다 하고 다른 피해자 나오겠지요.
공개하세요
계속 같은짓 할껍니다
49년 오리지널 인천사람입니다.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면서
한탕하면 산림좀 나아지나,,에효,,,,
이걸 그냥 참고 넘어 가신다구요?
뭐 그 업체 환불 피해보상 이런걸 원한건 아니었고요..
피해자 본인이 소명했음에도 계속 공개하라는 건 좀..
아니면 피해자한테 상호명 받고 본인들이 싸우시던가요
글쓴분도 이 정도 대응하셨으면 충분히 후기 남긴거라 생각됩니다.
가끔 소래박물관이나 애들이랑 가고, 앞에 호떡사먹으러 갑니다. 은근 맛나요.
튀김은 지난번 비둘기 사건 후 덮개 만든 곳에서만 1만원정도 사서 먹고
해산물은 가던 곳만 갑니다. (지역카페 보시면 장사 제대로 하는 분도 있어요.)
그냥 도둑놈일뿐~~ 또 다른 피해자만 계속 나올뿐..
키로당 얼마에 사셨나요?
꽃게는 다리에 살이 없어서 다리떨어진거는 하자라고 하긴 애매합니다.
처음부터 숯게(현재 암게보다 저렴)다리떨어진거 싸게 팔아서 산거 같은데요.
진짜 키로당 얼마에 사셨나요?
'이런 일이 있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취지로 작성하신 글이었으니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길 바라요.
아, 물론 후기글도 잘 봤습니다.
마! 끄지라!
이런 소리가 나오는 영상이 생각난다 에휴
후기. 정보공유 글인데 ..
왜 다들 참교육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겁니꽈?
상호 가리고 영수증 인증 못하시는거면,,, 혹시 절지 꽃게 저렴하게 사시고,
처음부터 어그로 끄시려고 장난삼아 글 올리셨는데.. 이렇게 커진게 아니였나 의심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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