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교 임도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연두빛 봄 숲속 가파른길을 숨차게 올라갔다
꼭대기에서 큐엠4륜은 풀 뜯어먹고 쉬게 둥그나무 옆에
매어두고, 여친과 아이스박스 속 김밥,딸기,빵 먹고
..높은 산속이라 아직 진달래도 있고 철쭉과
노랑 보라 야생화가 이쁘더군요. 작품사진 찍으며
샛길따라 산책도 하다
1단 엔진브레이크로 후룸라이드 타며 내려오다
"와 정말 QM5 4wd 사길 잘했어
1년에 단 한번 만이라도 자연품에서
스펙터클하고 디스커버리한 드라이브를 할수있다면"
,
시커먼 아스팔트외에도.. 흙길 자갈,황토 간지름에
타이어가 까르르 웃는 오프로드에서도 자유롭고 당당한
SUV가 세단보다는 더 진화된 비히클인듯..
저같은사람은 이해가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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