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릴 적 부모님 일하신다고 집에 없으면
혼자 밥 차려 먹었는데 주메뉴가 밥에 마른 멸치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구운 김에 양조간장에 참기름 넣고 깨소금 넣어서 싸서 먹으면 밥 도둑이었는데 요즘 마누라랑 초등4 아들에게 간장소스 만들어 줬더니
밥 도둑이라며 며칠째 밥에 소스 비벼서 먹고 있네ㅋㅋ
아저씨랑 거의 비슷한데 안타깝게도 빡공을 안해서 엄니 호강못시켜드리고 있네.
그대는 꼭 빡공해서 훌륭한 어른되길
친구누나 생일초대에 용학(?)이란친구랑 같이가서 식탁에도 처음 앉아보고 케익도 처음 보고먹어보고 거실쇼파에 넓은 정원에
어찌나 신났던지 집에가서 엄마한테 자랑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못을 박은거였네.
그 착한친구 미국으로 이민가서 지금도 잘 살고 있겠지.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87년 일산국민학교 늘 웃던 그친구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행복하길 기원할께
기초 생활 수급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혜택이 너무 많다고
불평하던게 기억이 나는군.
그 새끼가 이런거 들어나 보았을까
근데
세상을 너무 빨리 경험했네..ㅠㅠ
그 친구 좋은친구임
기초 생활 수급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혜택이 너무 많다고
불평하던게 기억이 나는군.
그 새끼가 이런거 들어나 보았을까
엄마한테 잘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꽉 차있고, ㅠ
꼭 성공 하시길
그 돈 많다는 우리 사장은 맨날 짜장면 먹음
혼자 밥 차려 먹었는데 주메뉴가 밥에 마른 멸치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구운 김에 양조간장에 참기름 넣고 깨소금 넣어서 싸서 먹으면 밥 도둑이었는데 요즘 마누라랑 초등4 아들에게 간장소스 만들어 줬더니
밥 도둑이라며 며칠째 밥에 소스 비벼서 먹고 있네ㅋㅋ
다들 그렇게 사는것 아니냐 ? 갑자기 우리집 기초생활대상자 된것 같네.. 맨날 참치캔이랑 이런것 먹고, 삼겹살도 잘 안먹고 연어회는 1년에 3번정도 먹고, 생선도 한달에 한번정도인데...
그대는 꼭 빡공해서 훌륭한 어른되길
친구누나 생일초대에 용학(?)이란친구랑 같이가서 식탁에도 처음 앉아보고 케익도 처음 보고먹어보고 거실쇼파에 넓은 정원에
어찌나 신났던지 집에가서 엄마한테 자랑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못을 박은거였네.
그 착한친구 미국으로 이민가서 지금도 잘 살고 있겠지.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87년 일산국민학교 늘 웃던 그친구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행복하길 기원할께
크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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