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쪽으로 돌릴 때도 같은소리가 났습니다. 뿌드드. 마치 기계 관절 부위에 윤활유가 없어서 나는 소리 같은..
이렇게 또 한달 이지나고 3월에 엔진룸에서 들어오는 배기가스로인하여 리콜한다는 우편을 받은기억이나서 오일교환시기도 다 되어 센터에 예약을 했습니다. 3월 20일이 좀 지났던것같습니다.정비 예약날자가 4월2x에 잡혔는데 좀더 당겨볼라고 하였지만 센터 예약이 다 차있어서 할 수 없이 그날 정비를 받기로하였습니다.
처음 예약할 땐 오일교환과 가스들어오는거 리콜받아수리하라는 것만 말씀드렸는데 제가 예약 일주일 후 다시전화해서 핸들도 점검을 받아야 될것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까지는 일이 이정도로 심각해 질지 정말 몰랐습니다. 차량이 입고되고 어드바이서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핸들기어가 완전히 손상되어 교체하는방법 외에는 방법이 없다. 어떻게 이런상태로 운전을 했냐.. 초기에 바로왔으면 간단한 수리가 가능했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많이 손상되어교체외 에는 방법이 없다. 수리비는 2백4십만원 쯤 될 것같다.ㅜㅜ
어이가 없었습니다. 나름 차량, 오토바이같은 것에 관심도 많고 그것 들을 즐기는 입장에서 할 말을 잊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저의 무지이기도 하였지만..
연식으로 치면 보증기간 끝나고 딱 두달 뒤부터.
킬로수로 치면 이제 9만킬로 좀 넘었는데 아직10만킬로도 멀었는데 차량의 주요부품이 손상되어 큰돈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포드의 내구성에 배신감마져들었 습니다. 한 이년 정도 더 타다가 익스 재구매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생각을 버려야겠습니다. 8년 14만 이상탄 와이프 현기차도 이러지 않았는데 와이프차보다 값은 두배 이상 비싸고 내구성은 형편없는 차가 포드 익스였습니다. 바이져 말로는 기간이 종료되어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답니다. 맞는 말입니다만은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보증기간 끝나자 마자 중요부품이 손상되어 큰 돈을 지불하게 되어 ㅜㅜ. 아직 차량은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구제받을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일단 수리는 다 마친 상태인데..결재하려고 하니 뭔가모를 것에 뒷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포드 내구성 100점 만점에 30점드립니다.

요약
포드익스플로러 보증기간 연식끝나자마자 중요 부품손상으로 큰 수리비가 지출되게 되었습니다
보증기간 5년 10만 킬로미터인데, 현재차량 5년 2개월 지난 후 8만5천부터 이상징후 발생, 이후 입고되어 수리시 5년6개월 9만 몇백 킬로 상태입니다.
차량내구성 생각하시면 포드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