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라온 피해자의 글을 보고
반성한다면서도
또 다시 앞뒤없이 글을 올렸네요.
의도치 않게 일이 커져버렸지만
처음은 단순문의로 시작하였고,
오늘 새벽에 올린글은 누가봐도 반박글이었습니다.
댓글에 달린 어느 분의 말씀처럼
개인 톡으로 보냈어도 될 것을
마치 반박 안하면
내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는 것이 될까봐
조급해졌나봅니다.
댓글들 하나하나 정독하며 힘을 얻기도 하였고,
또 어떤 댓글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의미없는 얘기들일 뿐이고,
제 주장대로 단순문의 였다면
거기서 끝냈어야 했구나 라는 걸
어느 분의 댓글과 함께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여 이 글이 사건후기를 제외한
마지막 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합의에 관한 부분은
게시글이 아닌 피해자분과
직접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합의과정에서 저도 제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으나
우선은 마음을 추스리며
가게 보험처리 결과를 기다려 보려합니다.
제 어떤 말로 고마움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맙습니다.
사건이 원만히 마무리 되면
그 때 다시 들리겠습니다.
더군다나 글에서 나오는 배움과 인품은 부러울정도네요
저는 배움이 짧아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께요:)
자영업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가게 사장이 제일 큰 잘못 입니다
저같으면 알바에게 걱정 말라 했을거고
제가 해결했을겁니다
보험처리 하면 손해사정사가
다 알아서 해줄거를 ;;;
손해사정사가 바보도 아니고
700만 보상해줄리도 없고
업주는 10만정도만 내면
끝날일이죠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현명하신 어머님과
책임감있는 아드님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분들이시네요
건강하시고 집안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업장의 사건은 사장에게 문의하고 알바생 과실이 업무범위를 벗어나 크다면 사장이 구상권 여부를 검토하면 될 일.
인피니티 차주처럼 어린애를 갖고 겁박하는 것과 유사
정당치 못한 보상을 원했으니 그게 문제지..
"그에 합당한" 그렇지 않다는거죠? 알면서 이런 글 왜 싸지르지?
남 가방 파손시켜놓고 적반하장
당일가입으로 와서 이런이슈만을 가지고 잘처리됨으로 보배사람 이용만 해놓고 사라져버리는 이런아줌마들은 그만보고싶네요..
억을한일에대한 원인제공은 먼저한것이고, 정품가품에대한 의견을조율하여 보상은 상호간에 이뤄져야하는것을.. 별게다 이슈다..
다른종족은 아마 다 되돌려받을겁니다.
짭일 가능성 높은데
어머님의 현명한 대처로 감싸 주네요ㄷ
저 커플들 이번 성공하면 다음엔 다른 종목으로 갈아탐~
정말 이해 불가다~~
세상에는 디올 모시고 사는 조KT사람들도 많고
등S같은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요.
절실했던 작성글 그 무게는 마무리도 같음을
꼭 기억 하시고 많은 관심을 매듭 지어 주십시오
근데 궁금한게 그가게 사장님은 뭘하고 계시길래 어머님께서 직접 가게손님과 합의를 보러다니신건지...
것도 한달도 안된알바생 부모님이
현명하신 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방 주인분이 1차적인 피해자이고 많이 속상하셨겠지만
처리과정에서 일방적인 기준으로 알바 업무중 발생한 일로 700을 물어줘야 한다면
알바생이 더 큰 피해자입니다.
어머님이 실제로 가방 소유자를 만나셨고
가방의 진품 여부를 떠나서
어른으로서 본인 아들과 가방 소유주의 커플을 위한
현명한 판단과 대처를 하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사장이든 엄마든 피해보상을 어떻게할지
먼저 협의를 해야지 얼마원하시냐 물어보고
바로 여론몰이를하는 사람도
정상은 아닌듯 피해자 코스프레
2.아이의 전달 회피 및 책임 회피
라 봅니다.
다만 다들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께선 사회초년생이란 단어를 제외하고는 가장 설득력있게 적으셔서 좋았습니다.
죄인이 아니니 어깨 펴고 당당히 살라고 하세요.
아무리 명품 매장구입했다치지만
어쩜 저렇게 정품제품과 다른데 정품인증을받으셨다고 하시는지
제가볼땐 남자분이 알바생어머니 만나서 구구절절 사정얘기하고 그냥 덮자하고
정품이라고 말해달라고해서 말해준것같기도합니다.
해결되시면 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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