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누군지 모르겠는데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주장하셔서
저도 이참에 용기내어 보배에서 호소해보려 합니다
집단지성이 숨쉬는 유일한 사이트인 이곳 보배여러분들은
제 말에 귀기울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제말이 맞던 틀리던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편의성을 위해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서두에 문재인에 대해 말해보려 함
노무현대통령께서 그토록 자랑스러워 하던 친구, 그토록 믿었던 유일한 친구 문재인씨를
티끌만큼의 의심도 하지않고 믿었슴.. 얼마 전까지만해도..
뭔가 미심쩍어도 무슨 깊은뜻이 있겠지 하고 두둔하는 마음이 우선이었슴
노무현 집권시절 노통을 그토록 비판했던 이낙연을 총리로 앉혔을때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러려니 했었고
정부에 사사건건 돈줄을쥐고 행패를 부렸던 재정부장관 하나 짜르지 못할때도
답답했지만 그러려니 했었고
나중에 드러난 윤석렬의 실체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윤석렬은 자기정부의 총장이라며 두둔했고 절대 정치같은건
하지 않을사람이라고 감싸줬을때도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그랬기 때문에 참았슴
그러나 얼마전
대통령이 윤석렬을 자를 권한이 있슴에도
오히려 추미애 장관을 잘랐는지에 대해 추미애장관이 성토하는방송을 봤을때
설마했던 의심이 역시나 하는 확신으로 다가왔슴
젊었을적부터 인권변호사를 했기때문에
누구보다 검찰의 생리를 잘 알고있었고 검찰의 칼날로 인해
노무현이 죽는모습도 보았고 조국장관이 멸문지화를 당하는 꼴도 보았을터
나이가 많이 든 문재인은 자신의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을것
문재인도 사람이기때문에 퇴임후에 그같은 고통을 당할것을 생각 하지 않았을거라는건
아마추어 바둑9단 정치9단인 문씨가 생각하지 않았을리가 없었을 터
자신보다 어쩌면 부인이나 자식들 또는 주변사람을 생각했을수도 있었을것임
왜냐하면 윤석렬을 자르고 누구를 검찰총장에 앉혀도 결과는 똑같을거라는걸
지금은 누구라도 알수있었을 것이기 때문임
며칠전 추미애 전장관은 문재인에대해 자신을 자르고 윤씨가 득세하는걸 도와준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기회주의자 라고했지만 기회주의자라는 말속에는 아마도
이런 현실적인 고심이 있었을거라는건 충분히 생각할수 있슴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라는 사람은 성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됨
문재인은 국민들이 민주주의의 도구로 쓴 것이지 문재인이라는 사람자체가 국민의 목적이 아님
그건 노무현도 마찬가지고 이재명도 마찬가지임
그런 의미로 볼때 문재인은 우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때문에 폐기처분을 해야될 대상임
어쩌면 냉정한 말일지 모르지만 이사람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슴
최소한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의 임무는 했어야됨
정말 의지만 있으면 어려운게 없슴
정권을 가지고있고 의석수도 훨씬 많은데 뭘한거임?
언론개혁,
가짜뉴스 쓰면 미국처럼 회사가 흔들릴정도로 벌금물게 하면됨
그러면 조중동 같은 쓰레기 언론은 설 자리가 없슴
검찰개혁,
다른나라처럼 수사권, 기소권 분리시켜버리면 됨
뭐가 어려운거임?
왜 다른나라들은 당연시 되는 이런일들이
이런 막강한 권력을 국민들이 줘도 못하는거임?
이게바로 수박들 때문임
최강욱같은 의원들이 언론개혁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지만
민주당 수박들이 막은거임
결론을 말하겠슴
내년 총선에서 이 수박들 한마리도 빠짐없이 쳐내지 못하면
민주당 아무리 정권잡고 국회의원 300석 차지해도 아무것도 못할것임
국회의원들이 가장 관심있는건
개혁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고 나라의 발전도 아님
나한테 이득이 생기냐 안생기냐일뿐이고
내가 국회의원 빼찌를 다느냐 못다느냐만 관심사임
이참에 수박들 청산하지 못하면
친일파 청산하지 못해서 지금 친일파가 득세하고 나라가 개판된것처럼
민주당도 똑같은 길을 걸을것임
당장 민주당 의원수가 적어져도 반드시 수박들을 쳐내야됨
그러면 두번다시 수박들이 생겨나지 않을것임
그래야 개혁을하던 뭐를 하던 되는거라고봄
저들이 이재명만 죽이면 자기들 세상이 될줄알고
민주당 수박들과 합세하여 이재명 죽이기에 열을 올리는데
민주당 지지자라면 다음총선에서 수박들 한마리도 빠짐없이
낙선운동 해야된다고 봄
이재명이 있기에 한번더 기대해봄
이번이 마지막임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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