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선 여론조사 회사는 40여개에 달했죠.
민주연구원(약탈 정당)과 여의도 연구원(무능 정당)은 선거일 직전 윤석열이 이재명을 각각 8%, 12% 앞선다고 조사.
이준석은 그 평균인 10% 차로 승리할 거라고 했습니다.
0.73% 차였으니 사실상 10%를 틀린 셈입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오차는 0%~2.5%에 불과합니다.
다른 OECD 선진국도 대동소이해서 전부 오차 범위는 0%~4% 범위에 속하죠.
우리나라처럼 영토가 좁고 어딜가나 언어, 사람 사는 모습, 풍습이 거의 똑같은 나라에서 선거 직전일 여론조사가 10% 씩이나 오차를 냈다는 건 전 세계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연구할 대상이죠.
물론 '원지 코리아' 여론조사 회사처럼 아예 노골적으로 약탈 정당 편을 드는 회사는 거꾸로 0.6% 로 이재명이 승리할 거라고 예측(?)하긴 했죠. 그렇지만 유세기간 내내 다른 여조와 비교, 항상 가장 큰 격차를 보이는 조사였고 심지어 윤석열 강세 지역(경남 혹은 부산 등)에서조차 이재명 지지율이 더 높다고 조사한 점, 가중치를 이상하게 적용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역으로 윈지코리아의 예측치 0.x % 차이로 이재명이 승리한다는 예측은 물론,
0.73%차이로 가까스로 이겼다는 대선 결과 역시 4.15 총선처럼 부정선거였다는 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정교모 교수단 6,200명도 의구심 내지는 확신을 갖고 있고, 학력고사 전국 수석 출신의 물리학자, 한림원 원장 출신 통계학자, 컴공 교수, 많은 의사들(특이하게도 의사들 상당수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한답니다), 프로그래머(최초로 부정선거라고 데이타를 의심한 분), 하버드ㆍ예일 출신의 미시간 대 부정선거 포렌식 전문가 Walter Mebane 등이
전부 부정선거라고 하는 걸 보면 결코 음모론이라고 쏘아부칠 수 없다고 봐요.
미국은 538개 여론조사 기관의 신뢰도(예측 적중도)를 분석해서 순위를 매깁니다.
1등부터 꼴찌까지요.
유명한 갤럽도 B+ 등급에 불과합니다. ABC/Washington Post 조사는 A+ 이고요.
오차율은 최상위 조사기관 경우 0.6%~1.2%에 불과합니다.
결론적으로 3.9대선의 가장 큰 의혹은,
첫째, 여론조사 결과와 너무 큰 오차,
둘째, 전국에서 쏟아져 나온 누우런 색 투표지,
셋째, 4.15 재검표에서 나왔던 '외부에서 인쇄한 가짜 투표지'의 흔적이 보이는 투표지등이 3.9대선에서는 단 한 장도 안 나왔다는 점 (선관위는 그런 투표지는얼마든지 수시로 나온다~라고 해명했었습니다)
등이 될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나 다른 선진국은 우편 투표 봉투가 열린 흔적만 있어도 전면 무효로 하고 대선을 다시 치룹니다. 누우런 색 투표지가 나왔는데도 이상한 해명으로 어물쩍 넘어가는 걸 보면 선관위는 해체하고 차라리 감사원이 의무적으로 감시ㆍ감독하는 새로운 독립적 헌법기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관위장은 반드시 야당 추천 인사가 하고, 상임위원은 여ㆍ야 동수가 돼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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