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니 시골에서 식딩하십니다
소방소 바로앞에서 연중2틀만 쉽니다 병원가시는날 그이외 명절때도 하루만쉬시는데
점심.저녁은 꼭챙기는 분들 소방관들 시골이라
밥먹을때가 없어 내가 챙겨줘야되 밥먹다가도 출동걸리면 갔다와 다시 데워놓을께
그런데 그소방관님들도 우리 부모님 잘챙겨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그시절 집이 역촌동이고, 회사가 을지로여서 여기 소방서 매일 버스로 왔다갔다 했었어요. 검은색 현수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 꽤 오래 붙어있었고, 사람들도 지나다니며 묵념하고 그랬었어요. 꼬꼬무에서 소방서 나올때 여기구나 싶었었죠...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0년전이라니... 다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방화범 이었다는건 잊고 있었어요. 세월이 무섭네요. 그 시절에도 빌또 또 빌었지만,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꼬꼬무 방송을 보았습니다
눈은 오고 구조한 동료가 사망했다는 사망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고 있고
현장에 요구조자가 없다는 소식이 전파될때까지 멈출수 없었던
손을 그제서야 놓고 주저앉아서 울던 소방관을 다른 동료가 달래주시는거 보는데 하아... 정말.....
가족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 하는건 신뢰 할수밖에 없다 들어갈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하아... 정말....
소방소 바로앞에서 연중2틀만 쉽니다 병원가시는날 그이외 명절때도 하루만쉬시는데
점심.저녁은 꼭챙기는 분들 소방관들 시골이라
밥먹을때가 없어 내가 챙겨줘야되 밥먹다가도 출동걸리면 갔다와 다시 데워놓을께
그런데 그소방관님들도 우리 부모님 잘챙겨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상세글정보 감사합니다.
문신한사람과 문신충은 다름
배달부랑 딸배도 다름
창밖이 벌겋게 보이고.. 자다가 깼음
언제 바뀔런지
뭐가 문제야 도대체가
눈은 오고 구조한 동료가 사망했다는 사망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고 있고
현장에 요구조자가 없다는 소식이 전파될때까지 멈출수 없었던
손을 그제서야 놓고 주저앉아서 울던 소방관을 다른 동료가 달래주시는거 보는데 하아... 정말.....
가족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 하는건 신뢰 할수밖에 없다 들어갈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하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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