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석 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바보같이 내리기 전에 안에서 리모컨으로 차문을 잠그고 백팩에 열쇄꾸러미를 넣은 상태에서 핸드폰만 챙기고 문을 닫아버림 ㅠㅠ
2. 점심시간에 긴급출동 불러서 처리하기로 함
3. 점심시간, 긴급출동 부름. 구형싼타페가 한화손해보험 가입차량이 아니라서 실비처리해야 한다고 함.(참고로 한화손해보험으로 등록된 차량 한대가 더 있음) 16,000원 요구함.(그때 속으로 뭐 이딴 놈이 다있지? 밧데리교체 20만원 부를 ㅅㄲ네 ㅋㅋ). 이렇게 먹고 사는 인간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른 기사 부르기도 뭐하고 해서 어쩔수 없이 해달라고 함.
4. 막대기로 운전석 쪽을 쑤심
5. 문이 열리자 차에서 삐이삐이 하고 소리가 남(리모컨으로 잠궜으니 당연히 소리가 났겠지)
6. 급하게 리모컨으로 잠금 버튼 누름. 다른 문 다잠기는데 운전석쪽 문이 안잠김.(동영상참조) 열고 닫기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막대기로 쑤신 운전석 쪽만 꿈쩍도 안함.
7. 지금부터가 황당함. 내가 운전석쪽 작동을 안한다고 말하자, 문제의 서비스기사(똥밟았다는 표정으로) 원래 고장났던 차 아니였냐고 황당하게 반문을 함.
8. 내가 원래 고장났는데 어떻게 리모컨으로 잠글 수 있냐고 되물어보면서 어제까지도 리모컨으로 잘 열고 닫았다고 말함.
9. 한술더 뜨는 서비스기사, 내가 당신같은 부류 많이 만나봐서 안다고 지껄임.
10. 생각해보니 처음 만날때 부터 소속도 안밝히고 인사도 안함. 그냥 아씨(아저씨를 줄인말인듯)가 어떻고 아씨가 어쩌고 계속 그렇게 지껄임.
11. 내 경험으로 서비스기사들은 차에서 내리면서 자기 소속 밝히면서 명함을 줬는데 그러고 보니 이인간은 명함도 안주네? 인간같지 않은 사람은 인간의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인생경험에 본사에 따질려고 명함을 달라고 하는데 그딴거 안들고 다닌다고 시부림
12. 문딴값 16,000원 줄테니까 차문 고쳐놓고 가라고 말하니. 지랄을 하면서 자리를 뜸.
13. 부드럽게 응대한 내가 잘못임. 차를 빼는 기사보면서 문짝이 고장난 내차가 눈에 들어옴. 똥은 내가 밟은 듯..
14. 차빼고 가는 기사놈에게 한마디 해줌. 앞으로 차문딸때 자신없으면 하지 마라고
15.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위협적으로 차를 돌진하듯 몰고 옴. 쌩또라이임.
16. 사진찍고 한화 생명 본사에 전화하고, 홈페이지에 글남김.(참고로 전화로 접수하는 것과 홈페이지 접수하는 것과 담당 부서가 다른것 같음. 전화로 접수받는 담당자 놈도 문제가 있음. 홈페이지 접수가 나을 듯)
17.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친절하게 응대하면 나도 그럴수도 있을 것같다고 좋게 좋게 끝날 수 있는 문제를 거지같은 서비스기사 한놈 때문에 열심히 친절히 근무하는 다수의 서비스 기사들이 욕을 먹어서 되겠느냐 라고 따짐.
18. 재발 방지 약속하지만 믿어지지는 않음. 폐차할때 까지 그냥 문열고 다녀야 할듯 ㅅㅂ..
하청업체인가보네요,,,에고,,,,
인성이 참,,,,,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도 그렇고... 복불복으로 세상을 살아야 하는건가봐요..
댓글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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